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化山 12-05-22 17:50
네 맞습니다.
주말에 쓰고 남은 신문지 지렁이를 검정비닐봉다리에
둘둘 말아서 않보이는곳에 넣어 뒀는디...
그것들이 저희집 냉장고를 접수 해 버린거 같습니다.
흐미~!!
잡고싶다™ 12-05-22 17:57
어익후~~~
마음 단디 먹고 들어 가세요 ㅡ,.ㅡ;;
뽀대나는붕어 12-05-22 18:14
에공~최대의 위기를 맞으셨네욧 ~아 웃어야 되는데
웃지는 못하겠꼬~음.................!!!
냉장고청소 깨끗하게하시고 무릅꿇고 빌어야되지 않을까요?
아~갑자기 제 머리가 띵~하네요 ㅎ
저도 제일아니니까 다음분께 패쓔~ㅋ
묵호사랑 12-05-22 18:21
하루 외박 강추합니다...ㅠㅠ
닥광장수 12-05-22 18:21
몸으로 때우세요 ㅎㅎㅎㅎㅎㅎㅎ 낚시할땐 무섭지 않은데...일상생활에서 보면 저도 징그로운데 와이프가....그것도 냉장고 안에 기어 다닌다면 ㅠㅠ. 가출허시던지 맞으세요^^ 빨리 가셔서 깨끗이 치워야죠. 고생하세요 ㅋㅋ
엉터리꾼 12-05-22 18:41
어쩌겠습니까. 몸으로 때우셔야지요.
반찬통 등 모든 것들을 죄다 꺼내시고, 냉장고 대청소 함 하셔야지요.
냉장고 냄새 잡는 그 하마, 그것도 넣어두시고, 나머지는 손이 발이 되게 비시면 해결 될까요? ^^;
쌍마™ 12-05-22 18:41
전화기 끄고 잠수모드..ㅇ.ㅇ 하세요
大物꾼 12-05-22 18:55
당분간
회사에서 푸욱 지내세요
사모님께서 용서하겠으니
들어오라 하실적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무턱대고 들어가시면
생명에 위협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맥스웰 12-05-22 18:58
정력이 떨어져서 토룡탕 해먹고 여보야 기쁘게 해줄라고했는데...뻥치세요 ㅋㅋ
뱅크 12-05-22 19:11
ㅎㅎㅎ
빨리 집으로 아이스 박스라도 배달시키세요
샬망 12-05-22 20:28
ㅋㅋ.
걍 자신있게 귀가 하세요.
날씨가 더워져 죽을까봐 냉장고에 걍 넣었다고
진실 그대로 강하게 나가세요.
냉장고 청소는 하시고요.ㅎ
저도 가끔 여름엔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자신있게 행동하심이 훗날 편해집니다.^^
서리붕어 12-05-22 20:58
결과보고좀요
뽀대나는붕어 12-05-22 21:16
산골붕어님 댓글 완죤압도적임다 ㅋㅋㅋ
서리붕어 12-05-22 22:31
지금도 맞고있는건 아니신지 걱정이....
종찬이짱 12-05-22 22:38
빵터짐부디잘넘어가시길ㅋ
化山 12-05-22 22:59
위에 댓글 달아 주시고 걱정?해주신 회원님들!!
감사 합니다. ㅎㅎㅎ
5개월 할부로 합의 봤습니다...ㅠㅠ!!
회사에서 고민고민 하다가 퇴근해서 사실대로 말하고 7시 퇴근하자 마자
라면하나 직접 끓여 먹고 3시간 넘게 냉장고 싸~악 비워놓고
청소 다 하고 반찬통 다 싯고....흐미...
이제서야 컴터 앞에 안자 봅니다.
그리고 어제 부부에 날이였죠...
몇일 전부터 떵?가방 봐둔게 있다고 사주라고 한걸
생각해 본다고 했는디...
5개월 할부로 두말 없이 확 글었습니다...
짝퉁인디 머가 그리 비싼지 몰긋네요...흐미...
앞으로 낚시 갈땐 지렁이 살돈도 없어 산에 가서 땅파서
산지렁이 잡아 가야 되겠습니다..ㅎㅎㅎ
아~놔~!! 취미 생활 즐기기 힘드네요.ㅎㅎㅎ
걱정?해주신 회원님들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행복한 저녁시간... 안녕히 주무세요...(-.-)꾸벅~!!
뽀대나는붕어 12-05-23 00:05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ㅋㅋ
붕어와춤을 12-05-23 09:01
그 정도로 끝나다니요 섭섭하구로요 ㅎㅎ
송애 12-05-23 09:47
그만한게 다행입니다.^^*
★투투★ 12-05-23 18:15
흠~~~~살아 계시군요......ㅋㅋㅋ
simeon80 12-05-24 05:59
퇴근 할 때 엉덩이 부터 들어가 무릎 꿇고 머리는 땅(현관 내지는 거실)에 밖고 두손에는 와이프 좋아하는 물건 들어 바치고...그 다음에 두시간 팔들고 벌서고...또 뭐가 더 있을것 같은데?
그나저나 앞으로 출조에는 영향 없으실라나???? ㅎㅎㅎ
율포리 12-05-24 09:34
ㅎㅎ,,,
그러게 아깝다고 가져오지말고 풀밭에 놔주고와요,,,
야월백수 12-05-24 21:46
옛말에 눈알이빠져도 그만한게다행이다
정말 다행입니다
이제 월척에서 못보는줄알았읍니다
5개월활부 아무것도아님니다
천만다행입니다
다시뵙게되여서 다행입니다
중동 12-05-25 08:52
지렁이 추워서 고생한건 생각 안하냐구 먼저 화내고 선수쳐야 됩니다..5개월 할부라니 좀 아쉽네요...
대구남아 12-05-25 12: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새벽찌 12-05-25 16:03
가방이 한 생명을 살렸네요.
명품이네요.ㅋㅋㅋ
커피랑 12-05-25 18:04
포인트용 댓글입니다 죄송~^^;
장거리장박 12-05-28 17:00
뒷북 제목만 보고 걱정 되서리.........
딱한놈만잡는다 12-05-29 08:00
고생하셨쑤...다행이구요
그렇담 찌 맞춤통 보다 한 백배는 강하겠는데요...
우째야 할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다이아 반지면 해결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