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 에게서...
어떻할꺼야....?
냉장고 문열고 기절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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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할까요~? 선배님들...ㅠㅠ
어떠한 상황인지 감 잡으셨죠~? ㅠㅠ
작년 방에서 찌 맞추다가 찌맞춤통 넘어진 이후로
최대의 위기 입니다.
비슷한 경험 가지고 계신 선배님!! 도와주세요...ㅠㅠ
곳 퇴근시간인데 퇴근도 못하겠습니다. 흐미.. ㅎㅎㅎ
황당하네요... 이 일을 우째야 쓰까요...
문자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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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담 찌 맞춤통 보다 한 백배는 강하겠는데요...
우째야 할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다이아 반지면 해결이 될까요??
주말에 쓰고 남은 신문지 지렁이를 검정비닐봉다리에
둘둘 말아서 않보이는곳에 넣어 뒀는디...
그것들이 저희집 냉장고를 접수 해 버린거 같습니다.
흐미~!!
큰일 나셨네요
지렁이는 차마 못넣고 안방 화장실에 넣어 두는데
냉장고 ..
가출 하십시요
생각만해도 끔직
우짜쓰까!!!
내일아니니까 알아서 하세요 ^^
마음 단디 먹고 들어 가세요 ㅡ,.ㅡ;;
시범적으로 한마리 입에 가볍게 넣어 보세요...
마땅한 묘책이 없네요
웃으면 안되는데..웃음도 나옵니다
여튼 저녁 맛난걸로 외식하시고 청소깨끗이 해드리세요
웃지는 못하겠꼬~음.................!!!
냉장고청소 깨끗하게하시고 무릅꿇고 빌어야되지 않을까요?
아~갑자기 제 머리가 띵~하네요 ㅎ
저도 제일아니니까 다음분께 패쓔~ㅋ
문자보내세요. 용서한다는 문자보내주기 전엔 집에 않들어 간다구....ㅋㅋㅋ
걍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어야하지 안겟습니까....ㅡ,.ㅡ
반찬통 등 모든 것들을 죄다 꺼내시고, 냉장고 대청소 함 하셔야지요.
냉장고 냄새 잡는 그 하마, 그것도 넣어두시고, 나머지는 손이 발이 되게 비시면 해결 될까요? ^^;
회사에서 푸욱 지내세요
사모님께서 용서하겠으니
들어오라 하실적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무턱대고 들어가시면
생명에 위협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빨리 집으로 아이스 박스라도 배달시키세요
붕어와 결혼식에 축의금 보내지요!
일단 상황설명을하고 미안하다 하시고
그리고 작은 선물하나 사들고 가세요
꽃은 비추여라
냉장고 넣었다 하세요
일단 1마리 맛보시고요^^
극락왕생하소서
걍 자신있게 귀가 하세요.
날씨가 더워져 죽을까봐 냉장고에 걍 넣었다고
진실 그대로 강하게 나가세요.
냉장고 청소는 하시고요.ㅎ
저도 가끔 여름엔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자신있게 행동하심이 훗날 편해집니다.^^
지금쯤 들어가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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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틀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손에 잡히는데로
조 패는데 ..으윽 ....상상 그이상 이지요
절대로 지롱이는 집으로 안가져 와요
내일 뜨는 해를 멀쩡히 보실수 있으시길
냉장고 바꿔주면 될꺼 아니야 << 라고 ㅋ <br/>
아마 1년치 용돈 날아갈듯 ㅋ
무사하시길 바래유~
감사 합니다. ㅎㅎㅎ
5개월 할부로 합의 봤습니다...ㅠㅠ!!
회사에서 고민고민 하다가 퇴근해서 사실대로 말하고 7시 퇴근하자 마자
라면하나 직접 끓여 먹고 3시간 넘게 냉장고 싸~악 비워놓고
청소 다 하고 반찬통 다 싯고....흐미...
이제서야 컴터 앞에 안자 봅니다.
그리고 어제 부부에 날이였죠...
몇일 전부터 떵?가방 봐둔게 있다고 사주라고 한걸
생각해 본다고 했는디...
5개월 할부로 두말 없이 확 글었습니다...
짝퉁인디 머가 그리 비싼지 몰긋네요...흐미...
앞으로 낚시 갈땐 지렁이 살돈도 없어 산에 가서 땅파서
산지렁이 잡아 가야 되겠습니다..ㅎㅎㅎ
아~놔~!! 취미 생활 즐기기 힘드네요.ㅎㅎㅎ
걱정?해주신 회원님들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행복한 저녁시간... 안녕히 주무세요...(-.-)꾸벅~!!
ㅎㅎ
그나저나 앞으로 출조에는 영향 없으실라나???? ㅎㅎㅎ
그러게 아깝다고 가져오지말고 풀밭에 놔주고와요,,,
저 같으면 그렇습니다,
잘 지나가셨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이제 월척에서 못보는줄알았읍니다
5개월활부 아무것도아님니다
천만다행입니다
다시뵙게되여서 다행입니다
명품이네요.ㅋㅋㅋ
분명히
분명히....
머~~~~~~~시 더 있을낀데
증거가 안 보이니~~~~~~~?
가방으로 넘어가신걸.......
집에 들어가지 말고 밖에서 만나서 용서 비시길....................
ㅎㅎㅎ
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그래도 잘 넘어가서 다행입니다.
아침에 큰웃음을 주셔셔 감사드립니다.
저도 어제 마눌님 가방 보러갔다가 별로 이쁘지도 않은데 180달라길래 걍 포기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