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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서 ᆢ^^

물가에서 ᆢ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오늘도 일을 끝내고 물가에 안자봅니다 가까운 곳에 물가가 있다는게 낚시꾼으로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게 돼었습니다
물가에서 ᆢ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채집망에 새우가 들어오기 전까진 옥수수로 붕어를 유혹합니다
물가에서 ᆢ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쿨러에 미끼와 소지품 빠꾸통엔 물 바구리는 발받침대 ᆢ이렇게 사용합니다 언젠가는 쓰고픈 조행기를 위해 항상 연습해봅니다 좋게 봐주세요^^ 월척에들어와 서로 안부를 묻고 사는이야기도 하고 전 이곳이 참좋습니다 좋으신 분들도 많이 만나고요 살면서 이렇게 한가한 대목은 첨 이라 종종 글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소박사님 대목에 바쁘셔도 가끔 찾아 주세요 그립습니다 조황있음 사진 올릴께요 다들 편안한밤 돼세요

사진이 줄에졌나 궁금 합니다

제목만 올라가서 2번만에 성공했습니다

입질이 약아서 필살기를 펼치는 중입니다

월척보며 찌안본척 하기 ᆢ^^
대나무님
갓낚은 그리 하는 것입니다
삐가번쩍한 장비 필요 없습니다
그저 뒷꽂이 몇개면 충분 하지요


그런데 갓낚에도 옥수수 먹던가요 ?
소박사 여 있습니다~
꽝 치십시요 이장님^^
흐흐,같이 꽝치자고요~~**

아니면 같이 염장때릴까요!ㅎ
또 물가에잇으시네요~ㅎㅎ
실한놈 한수하세요...^^
조만간 놀러한번 갈게요~~
친구님이 가까이 있다면 좋았을텐데 ᆢ
울친구들은 투망ᆞ주낚ᆞ통발 불법을 좋아해서ᆢ
둔자님 이곳은 옥수수도 잘먹히는 곳입니다
채집망을 두고 가도 돼나 분실을 넘많이해서요
이곳은 백새우도 채집됩니다

소박사님 바쁘시죠 그래도 이리봬니 좋습니다


그림자님 우리가 또 짜디짠 염장으로다가 ᆢㅋㅋ
박력 정출에 고기좀 나왔는지 ᆢ

번개머리님 감사합니다

총장님 제가 이곳에 매번 짬낚가는데는
말하지 않은 비밀이 한가지 있답니다ᆢᆢㅎㅎ
^^~
뭐 드릴말씀은 없구^

한수하세요 !!!
쌍마 사둔님 ᆢ
울사위는 잘크고 있죠

우리큰딸은 요즘 학원과 집에서 피아노에 빠져산답니다

머 아직은 나비야 치고 있지만 ᆢ^^
비맞은대니무님 말하않은 비밀이 뭡니까?
궁금합니다
입질이 없고 저또한 궁금 한것은 못참으니 ᆢ

근데 별거 아니면 ᆢㅎ ㅎ

약 6년전 어릴적 해오던 낚시인데 ᆢ제대로
해보려고 막 배우는 때 입니다

동생과 낮에 이곳에서 낚시를 하다가 ᆢ큰비가온후 ᆢ입질이 없어 릴대를 꺼내 정면으로
던진 다는게 그만 옆쪽으로 날라갔습니다

지금 제가 앉자있는 30대 기준 ᆢ물 유입구로

그냥 다시던질까 하다가 귀찮아서 내비둡니다

약 30 분후 릴대가 움직 이길래 무심결에 확 채니 엄청난놈이 점프를 합니다ᆢ약 3야이
죄송ᆢ스마트라 ᆢ

30 미터 떨어진 곳에서 ᆢ그때까지 릴에걸린 고긴줄 모랐습니다
릴을 감기 시작 하는데 이건 머 ᆢ

릴감는것??이 중간쯤 오다가 박살이 납니다

릴대 동생에게 던진후 줄을 잡고 제가 막 당깁니다

그때 낚시자리와 물가는 약 1미터 이상 높이가 차이가 났었습니다ᆢ

물고기가 정신 못차릴 정도로 ᆢ

발밑까지 끌고 오니 5짜 정도 토종붕어
샛노랐고 빵이 30 이 넘었습니다ᆢ

동생이 물속으로 막들어가 건져내려하고
전줄을 잡고 마지막 공기도 몇보금 마셨는데

그때 ᆢ



바늘을 털고 잠시 멍 해져있다가 사라지는것을
봤습니다

그이후 그님을 또볼까 싶어 이곳 저수지만 짬낚을 1년이면 70회 이상 옵니다

제가 낚시에 빠지게된 그붕어 보고싶어서요
소설 써도 되겠는데요...대나무님

튼실한 놈으로 한수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참붕어님

새우로 올세팅후 오늘은 구름도 쫌 가려주고

분위기는 좋습니다^^
1년이 넘었다면 그붕어 누가 잡아갔거나 숨을 거두지 않았을까요? 걍 채비 챙겨서 집으로 오세요 감기걸립니다 ㅋㅋ
총장님ᆢㅋㅋ

이곳어른들이 옛날에 짚토매만한 고기도 있었다고 해서리 ᆢ

글고 메타넘는 잉어도 있고 ᆢ

감기 걸리기 전에 갈 렵니다 ᆢㅎㅎ
옥수수 너무 맞나게 보이네요 ^^
저라면 덥석 물겠구만 ㅎ ㅎ
그림 멋집니다^^붕어는 없어도ᆢ

샛노랗던 5짜는 오늘 바쁘답니다ᆞ후배 보낸다고 문자왔네요ᆢ

전 겨울츄리닝에 난로까지 챙겨왔습니다

추운게 너무 싫은지라ᆢㅎ

비ᆞ대나무님ᆢ비가 아니라 이슬도 많이 맞지마시구요

행복한 시간 되시기바랍니다ᆞ

저두 필살기쓰는데 왜 안되죠?ㅋ

이거 잡는 필살기 아니죠?꽝치는 필살기같은데ᆢㅎ
옥수수에서 새우로 미끼를 교체 했습니다

붕어들이 제맘을 너무 몰라주내요

칼잇스마님 감사합니다^^
얼음 천사님 후배들도 빠져서리 입질이 없내요

전 패딩점퍼로 버티는 중입니다

파라솔도 이제 폈내요

큰넘으로 한수 하세요^^
ㅎ 전 오늘밤도 포기했습니다^^

3시간 후 월척 기웃거리다 노래 듣고 차에서 자는 제 모습이 훤~~~합니다



방금 한수 했습니다 ᆢㅋㅋ

이곳에 사는 치와와 곧 고양이도 올겁니다

제가지켜본바로는 둘이 친굽니다

늘배고파있어 쏘세지를 올때마다주니 이젠 제법
가까이 오내요
붕어예요? 제법 커보이는데요? 새우물고 나왔나요?
ㅋㅋ 케미 봉지 보이시죠 ^^

붕애 입니다 새우에 찌를 끝까지 올리고
수초감고 ᆢ할것은 다하고 나오내요ᆢㅎ
언젠가는 쓰고싶은 조행기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저도 벌건 대낮에 출조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일직출발하면 6시입니다 ㅜ.ㅜ

실수로 놓친고기 오늘은 실수로 잡으시길 바랍니다 !!

화이팅 ~ !
칠곡시님 감사합니다
이저수지는 달이 뜨면 입질이 없습니다

오늘도 조금 밝기는하나 2시가 넘어가 달이좀더지면 입질이 올거 같기도 합니다

아직은 잔입질만 옵니다
9치 입니다 조금 어두워지니 나오내요
밧데리 없어서 눈팅만 하고 나갈랬는데 9치란 말씀에 부러워서 로그인했습니다ᆢ

두 다리 쭉 펴시고 주무셔도 되겠습니다 ㅎ

전 꽝이니 쪼그리고 자다 새벽녘에 다시 함 꽝에 도전해보렵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달이 졌내요

갓낚시의 단점이 고기를 끌어 올릴때 소음과 불빛인거 같습니다

저는 물가에서 높은 위치에 자리 하는데 이게 항상 문제 내요

푹쉬시다가 새벽에 한수 하세요^^


사진이 잘나왔나 모르겠습니다

낚시대 끌고가는거 챔질하니 수초에도 ᆢ
15분동안 씨름하다 얼굴도 못봤내요

봉돌 연결 부위가 나갔내요 ᆢㅠ
이래서 동출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혼자 낚시대잡고 후레시 비치고 쇼를 했내요

아쉬움이 남지만 넘 소란스럽게 해서 입질 받기에는 무리 인듯해 철수 합니다

댓글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리며 물가에 계신 분들은
다들 5짜하세요

퇴근 할렵니다 감사합니다^^
드라마 버전으로....

욕보셨습니다.

담엔 꼭 아른거리는 놈 생포하시길.....
5짜?
확실한 상사병에 걸린게 분명합니다.ㅋ
수고 많았습니다.^^
제시켜님 그래두 간만에 참좋았습니다^^


샬망님 잘지내시죠
참고로 전 에니팡 안해요 ᆢ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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