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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의 인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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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0830-03.jpg


월척님!
사진 도용해서 송구합니다.
딱! 좋은 사진이라서 양해 구하지 않고
무작정 갖다 쓰고 봤습니다.
문제되면 연락주십시요.
..............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부디 그 친구분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섬유무역관게일로 이번에 청도로 들어갑니다
언젠가 뵈올날이 있다면 그때 많은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기운내십시요...두 분다...
ㅜ.ㅜ(길고도 짧은.....)
아리수님 안녕하세요
대구 섬유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견인차 역활을 했었던 일도 있었는데...
저 또한 Nylon 섬유 염색공장을 했었지요 3 공단에서.......
서글픈 현실입니다 이나라의 제조업은 끝입니다
한국 네슬레 청주공장 노조원들이 4일 공장 정문 앞에서 집회를 가진 뒤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고 쉬고있으나 근로자의 얼굴에는 근심이 서려있....

http://img.news.yahoo.co.kr/photos/yp/20030904/PHk2030904n0564.jpg>
아리수님...
잘 계셨는지요!
건강하십시요!!
모든일들이 낚시와 같다면 즐거운 세상일것을...
꽝쳐두 그만..대박하면 더 좋구..

하기사 어려운일들이 있으니 낚시란 취미가 더 그리웁겠지요.
살아있는 사람이 친구분보다 나을것두 없는 현실이 안타깝구
뒤늦게 친구분의 명복을 빕니다.
참으로 애석한 일입니다.
공작찌님 말씀대로 지금의 중소제조업은 정말 어려운 현실이며,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제조업을 하시며 직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하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그런분들이 계시기에 우리가 직장다니며 사는것 아닐런지요.
인생무상입니다.

세상을 험난한 세상을 살다보니
그렇게 말없이 소식도 없이 가고 난 친구들이 있어 나중에 소식을 접하고는
울적함을 달랠길 없어 못 먹는 술로 잊은적이 더러 있습니다
사는게 힘들지만 그렇다고 포기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우리 열심히 살아갑시다
모두들 화이팅!!!!!!
살다보면 누구나 한두번은 겪는 일이라고
누구는 쉽게 말합니다
그러나 그 아픔을 어찌 쉽게 말하겠습니까??

아리수님 같이 함 울어 보입시다
슬품은 눈물만이 약입니더
울고나면 좀은 위안이 되겠지요

그리고 오랜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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