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나무 그늘진 저 강나루 물새는 오늘따라 어디로 간 걸까. 빗속 말없이 봇짐 꾸리던 내 님이 못 올 사공인 줄 몰랐네. 강물 속 붕어들아, 저 물길을 조금만 막아다오. 축지하듯 찬 물 따라 홀홀히 멀어진 그대는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물고기마음 - 루시드 폴 지음 -
물고기 마음이 곧 내마음 입니다.
IQ 30 이라는 물고기를 IQ 130 인 인간이 이기질 못합니다.
흘러가는 데로 가렵니다.
붕어와 춤이나 추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