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빠진 계곡지...

오늘은 큰맘 먹고,

늘가던 낚시터에서 봐둔,

 기가막힌 포인트가 있어서

작업좀 하고 좌대도 피고 ,

1박을 할려고 했더니 ..

어느 선객이 자리를 하고 계시네요.

그래서 할수없이 ..

어디 차대고 바로 할수 있는 곳이 없나

생각해보다가 ,

어는 물빠진 계곡지가 

생각이 납니다.

부리나케 도착을 해서

대편성을 해보니..

바닥이 넘 지저분 합니다.

수심은 40대 기준 2미터가

넘어갑니다.

저는 1미터 50넘어가면

싫어라 해서

20 부터 36 까지 12대 편성합니다. 

한가지 비밀이 있는데요...

제가 여기서

작년 가을에  ..

생애 첫 4짜 한곳 입니다.

계측만 하고 방생 했었는데,

혹시 그놈이 다시 찾아와 줄랑가요?? ㅎㅎ

주말 오후 입니다.

바람이 제법 시원 하게 불어줘서

너무 좋습니다.

출조 하신 횐님들께선 

화끈한 손맛들 보시길 바랍니다 ~~

아! 근데 ..

점심도 못먹고 이시간까지

대편성 하느라 기운이 없습니다 .

꼬기좀 사주세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