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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 볼까요??

비땜시 손맛터 왔는디..

옆 선수가..초2밖에 안되보이는데..

꼬기 5톤 잡은듯 합니다

랜딩할때 전화까지 받는거 보믄..

고수네여

대 슉슉 접더니

(가나?물어볼껄...)

제 엽자리로 왔어요

비법좀 전수받아야하나요??


네.
무릎 꿇고 정중히 구배지례를 올리시고 제자로 받아 달라고 하여 보세요.
틀림없이 반로환동한 강호의 노고수가 분명합니다.^^
노지사랑님.
석고대죄 분위긴데요??
저도 몸통 막찍고 그라고 있는데
마릿수 몬따라가겄네여ㅜㅜ
'거세정진' 하라고 하실것 같은데요.
그대로 따르시려면 또 몰라도..
Boy님
거세정진하믄
Girl될거 같아
걍 하수로 살랍니다ㅜㅜ
완전 초 고수네요... 전 초딩 1학년대(43년전) 아버지 따라 안동댐 닐낚시 따라가 1m 넘는 잉어 잡았더랬죠. 딸려가는 줄. 옆에 있던 서울 아저씨가 낚싯대 잡아줘서 안딸려갔죠. 그때 어버지는 큰볼일보러 간사이. 볼일보고 돌아오다 마지막 마무리는 아버지가 낚아냈죠. 그자리 서울 사람한테 3만원받고 자리 내주시던 울 아버지. 서로 하려고 난리 났더랬죠. 고기가 눈앞에 있으니. 배에 고기 넥타이 메서 옆에 묶고 나왔더랬죠.
잉어골 골자리.
갈쳐달라고 하실게아니라 결투 신청하시는게 맞다구봅니다 가오가 있지 결투신청하세요
오지랍퍼님..
보시면 지립니다
부랄 두쪽걸고 지게되면
거세정진 하는거겠지요ㅠㅠ
그럴 나이는 아니십니다
당구장하는 친구있는데
저보다 당구 못칩니다ㅡ.,ㅡ
꼬맹이랑 동갑내기 이쁜 딸내미 있다구 구라 치셔서 비법을 갈취하세유. ㅡ.ㅡ
먼저 갸 카카오루 문상 10만 달러 쏘셔야 할 껀데요.ㅡ.,ㅡ;
세상에 부처핸섬님보다 고기를 잘 잡는 사람이 있다니 믿을 수 없습니다.
머하노님..
더 어린 딸래미 있십니다
시집보내기 실어욧~
리박사님..
친추..하면 받아 줄란가요?
꼬기몬잡는다고
무시하면 상처받습니다
두지원님
저는 입낚시 전문이라
현장에선 허당입니다
ㅜㅜ
아직휴가중이신지요??
방금 아버님 태우러 왔네요
여태 혼자..
근데 쫌만기다려~
피식웃고 아드님 낚시잘하시네요?
하니..
아..
피곤하네예..
이랍니다ㅜㅜ
거세정진하세요

빠지게말고, %나게 하심 됩니다.



다섯대 좀전 널었네요
건너편, 제 우측 조사님들
제가 편성중 한수, 두수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나게 거세정진 하려구요
근디 제가 편성 딱 끝내니
입질도 딱 끝나네요 ㅡ,.ㅡ;;
영업 끝나서 그려유 해장님
3단계라 10시마감이라
정리중입니다
옆 선수boy는
대뿌자묵고
대뺐기고해서 아빠한테
혼나고 있십니다
분위기 살벌해가
몬물어 보겠어예ㅜㅜ
어떻게 연결좀 안될까요?
한수의 비법이라도 전수받고 싶습니다^^
대패하고
짐싸고 있습니다ㅜㅜ
두바늘채비님..
Boy님이 정답을 알고
계십니다..
거세정진 이라고..
저는 하수로 남을께여
부처핸섬님 오늘로 휴가는 끝입니다. 내일 코로나 상황 봐서 좀 더 길어 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에 있을 떄 프로 낚시꾼이 꿈이라는 꼬맹이 제자가 있었는데...

하루에 3시간 빠지지 않고 낚시 연습을 다니더군요...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고...한편으론 이해가 안되곤 했는데..

프로베스 낚시꾼의 상금이 ㅎㄷㄷ 하더군요~

시합도 많고...
이놈에 코로나가 빨리
정리되야 할텐데요
휴가 잘 보내셨으리라 믿겠습니다
건강 잘챙기시구요
배서들 대단하지요?
갸들은 무게로 재든데..
예선 순위로 시간차두고
뽀인트 진입하는데
쪼매라도 빨리갈라고
뽀드도 겁나 비싼거 삽니다
혹시..
그분 연락닿으시면
거세정진 가르쳐 주시면..^^;
두지원 님~
이중부력 수제찌로
4짜~5짜 붕어 마릿수 낚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샘이깊은물님 더운데 수고 많습니다.

사실 저는 4치 5치 전문입니다..ㅎㅎ

그리고 저는 그냥 갈대찌를 주로 사용하고...이중 부력찌는 찌통에 있어용..^^
작은 아들 초딩 4학년 때
낚시동호회 후배랑 동출할 때 데려갔습니다.

짧은 대 한 대 쥐어줬더니 찌가 깜박 하면 걸어내기 시작하는데
둘이 합쳐도 아들 절반도 못잡아서 망신 산 적 있습니다.
ㅋㅋ 고생하셨습니다.

3년 전 만난 초등 4학년 녀석.. 아부지가 오후 쯤 내려주니 앉아서 혼자 세팅하고
새벽 세시에 아부지가 데리러 와서 가더군요. 대단하다 싶었죠. 꼬마가 혼자서..
그런데 가만 보니 고수더군요. 앉아서 30대까정도까지 캐스팅하던 애인데,

다섯 대 쯤 펴고 집중하더니 월척급 두 수 잡고 저에게 와서 인사하고 이것 저것 물어보고
비법도 알려주더군요 ㅎㅎ 그렇게 거기서 일 년에 한두 번 정도는 만났는데,,
얼마 전 거기 가보니 저수지 한 쪽 밭이 없어지고 공터가 되어 있고,
그 녀석이 아부지랑 같이 와서 그 공터에서 낚시를 하고 있어요.

가서 인사를 하니(그때 아부지는 처음 봄),,,
나도 낚시 좋아하지만 아들 녀석이 더 좋아하고, 자리도 괜찮은 것 같아서..
밭을 사버렸대요. 별장 만드신다고 터를 닦았다 합니다. ㅎㅎ
참 낚시 사랑 아들 사랑이 대단하죠? ㅋ

중학생이 되었는데도 실력은 여전하고 예의바르고 착하더군요.
별장 짓는 것도, 아들놈도 다 엄청 부러웠습니다 ㅋㅋㅋ (저는 딸 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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