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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샙니다.

낚시할때 보통 1~2번대를 물에 넣고 하는데 철수할때 수건으로 정성스레 닥아주는데 다음에 사용할때 보면 항상 물기가 있어 곤란한데 어떨게 수리해야 하나요? 참고로 중고장터에 구입한 물건입니다.

일단 낚시대를 모두 분리해서 말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서 말리시려면, 전부 분리를 하신 다음에 절번을 손으로 잡고 바람소리가 나도록 매를 떄리듯 공중으로 후려쳐 1차적으로 물기를 제거하신 다음에 드라이기로 일일이 말리시는 방법과, 1차적으로 물기를 제거하신 다음에 그 절번들 모두를 벽에 세워두시고 방안에 보일러를 틀어 10여 시간 말리시면 다 마르구요.
보일러를 안 트시면 2~3일 두면 다 마를 겁니다.

다 마른 낚시대는 절번들을 낚시대 전용 왁스를 한 병 사셔서 닦아주면 물이 빨리 흘러내려 수건으로 닦기가 좋습니다.

집에서 말리시기 어려우시면 낚시 가셔서 말리시는 방법이 있는데요.
절번을 분리하셔도 되고 그냥 낚시대를 길이대로 다 펴셔서 볕에 세워 말리시면 4~6시간이 지나면 다 마를 수도 있습니다.
맞습니다~~바짝 말려서 왁스칠 하시면 안 샐수도 있구요

아니면 새는 절번을 모두 교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역시 명쾌하신 박사님의 답변!
감사합니다.
시간과 정성을 투자하시겠다면 도톨님께 문의하시구요.

속성으로 관리하시겠다면 소풍님의 '혀'초식을 권해 드립니다.

낼름낼름~. ㅡ,.ㅡ"
어느부분에서 새는지는 어떻게 하나요?
낼름낼름은 지가 뱀띠이긴 하지만 힘들어유!
일단 절번 분리

이박사님
드라이기도 좋고 보일러도 좋습니다.
저는 의자에 놓고 선풍기 돌립니다.

그리고
레자 왁스로 닦습니다.

저는
은성, 원다 20년 되어도 괜찮은데다
사는 집이 물이새서 걱정입니다.
낚시아빠님.
피터님.
도톨님 답변 감사합니다.

10월의 마지막밤이
뜨뜻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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