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나 한 스무 마리 정도만 가볍게 꺼내보실까 하고 둬 시간 목간통낚시를 했는데 아 글쎄 물치만 나오잖겠습니까. ^^ 수심 3m, 수면과 낚시자리 또 2.5m. 케브라 4호 목줄 믿고 원줄 잡아당겨 들어뽕했습니다. 이제 삶는 건 어머니께서...^^♡
끝내주네요~
메기두 두마리있는데요.
잡아봐야 여서 폼만 잡지 쓰잘데기 없는 붕어보담 손맛 좋고 몸에좋은 가물이가 백번 낫죠ᆢㅋ
푹 고아 어머님이랑 드세유~^^
원기 가득 채우시고
투망함 휘리릭 해봐유 ^^
올여름 근럭좀쓰시겠는디유?
가씨쥬??
투망 치고는 조꽈가.....@@@
오늘 점심 먹고 오후에 또 가볼랍니다. ^.~
지난주 둬개했다가 집이가구 싶대서
참붕어한개씩 줘서 보냈는디,,,
담에 또 놀러오믄 꼬드겨서 솥단지다가,,,ㅎ
한입만주세요
담엔 나두,,,
조과 보단 효도가 우선입니다.(저한테서도 가끔 이런 말도 나와유.. 험~켁켁!!)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디려유~^ ^
전엔 가물이 잡으러 많이도 댕겼는디....
영종도에 가물이 밭이 여러개 있었습니다.
메기는 제가 전문이라서 조만간 메기 타작 사진 한번 올릴랍니다.
실속은 메기가 붕어보다 훨 낫죠.
머 찌 오를 때 애간장 태우며 챔질 타이밍 잡을 것도 없고
션하게 끌고 가면 기다렸다 땡기기만 하믄 되는데
쩝~!!!
물치만 50~55cm급 두 개, 45 하나 낚고 왔습니다.
하나 터트렸는데 그 식히는 2m는 넘을 꺼 가터요.^.,^;
왜 죠스 터트렸다고 하시지.....ㅋㅋ
죠스였던 것 같기도...
물치가 어울리는 ~~^^
어머님 드시고 근력 좋아지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