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도중 50 대중반 쯤으로 보이시는 아자씨 ..
담배꽁초 연신 물에 흘리네요 -_-;;;
보다 보다 ..
짜증나서 받침대 뽑아서 주걱에 회수기부처서 다건저 올립니다 -_-;;;;;;;;
아저씨 한마디 하십니다 .
아자씨: 아따 젊은사람이 참 까탈스럽네 ~~~~~~~
아시다시피 제가 나이가 어리다보니 무슨말을하기가 참 그렇트라고요 -_-;
그냥 멀뚱멀뚱 -_- 긁적긁적 -_-;;;;
줍는거 봐놓고도 또 흘리네요 물에다가 -_-;;
어린놈이 뭐라 하기도 글쿠 이럴때에는 참난감하네요 뭐어찌해야 할찌 ㅠ
뭐 어째야 할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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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제가 너무 힘들어요. 그만 버리시면 안될까요?"
쩝~~
찌르가즘이님 그냥 새해 복이라도 많이 드세요..
고생하셨어요..꽁초 줍는다고 ㅎㅎ
지는 끈은지 4일됩니다 미치겠네요
물에 버리는것은 아주잘못하는 일입니다
환경도 더럽히고 고기도 안붓고 보기도싫고
옆에그런 사람않으면 짜증납니다 이해하세요
마음 푸시고 한해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물에 담배꽁초 버리는 습관도 아주 저질스럽지만,
옆에서 회수기로 건져올리는거에 "까칠하다..." 비아냥거리면서
계속 버려대는건 그 XX의 아주 더러운 곤조입니다... 못배워먹은 쌍무식한 XX...
짐 다 챙겨서 차에 실어놓으시고, 시동 걸어놓고, 슬쩍 뒤로 다가가서
" 고기 좀 잡으셨습니까?" ..... 동시에 확 물에 쳐박아 버리세요.. 등짝에 문신 새겨지도록 확 밀어버리세요
지가 종일 만들어놓은 니코틴탕 속에서 깊이~ 한번 쪄들어봐야죠....
확 찔러 버리시지~~~~~~~~~~~~~
참는다고 고생하셨고 꽁초 줍는다고 고생하셨어요.
다음부터는 꺼꾸로 물속으로 처박아 넣어뿌소~성격 좋은 찌르가즘님요~
꽁초 줍는다고 고생 했습니다.
올해는 대구리 꼭"할것입니다.
3일동안 엑스레이 찍으니 허리가 아파요.......ㅠㅠ
딱 한마디
"니네 집 안방이면 그렇게 버리냐"
찌르가즘이님과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이 사회가 조금 조금씩 발전/변화 되지요.
꽁초를 수거하는데도 또 꽁초를 물에 버릴 때 ------> 그냥 아무말 없이 또 꽁초를 수거합니다 ..... 묵묵히..
꽁초버리는 그 아저씨도 사람인데 양심이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