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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적당히 -3-

뭐든지 적당히 3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일거리 두고 못보는 성격이라 퇴근후 네댓시간씩 손봐서 오늘 까지 풍란 분갈이를 마쳤습니다.

내년에도 풍성한 꽃을 보여주길 기대하면서, 이제 내년 가을까지는 분갈이 안할겁니다.

수태만 8마넌어치 들어갔습니다. ㅡ.,ㅡ

 

이제는 틈틈히 목부작의 수태를 조심스레 교체해줄까 하는데 잘 될까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취미~~~

 

뭐든지 적당히 3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술병에 쌓인 먼지를 한달여만에 제거합니다.

이것도 적당히 마실만큼만 담금 해야 하는데.

왜?

적당히가 안되는건지?

그래도 지난번 산삼주 두병 담금하고

곁지기랑 이제 그만 할거라고 말하고

딱 두달이 지났네요.

그동안 담금주 안 담갔답니다...ㅎ

 

오늘 술병 닦으면서 보니 남아 있는게 대략 

재료비가 4~500만원 정도 되는것 같네요.

 

10여년 동안 담금해서 나눠준게 

이보다 두배정도는 많았던거 같으니,

곁지기가 싫어할만 하죠?

 

이제는 술도 그만 담그고,

화분도 그만 늘릴까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좀이 쑤셔서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데

뭘 하면서 놀까 궁리중입니다......

 


오늘 줍줍한 칡 보내드리믄 담금 안하시려나요? ㅎㅎ
콩해장님
이제 안합니다...
돈이가 떨어졌습니다. ㅡ.,ㅡ
낚시 실력을
다시 보여주실 때가
되신 것 같습니다~^^
옥수수
지롱이
메뚜기
메주콩
글루텐
깻묵
오디
어묵
밀웜
...
미끼만 담궈두 엄청 많이 남었어유.^^
뿌리 안내리는 찌..추천합니다..
겁나게..잘 만드실거 같아요..
혹시....
그절반이 노총각헌티 내리갈굼 한건 아니겠쥬?-,.-?
부담 1천배....
풍기문란한 수태라...


어휴~... ㅡ,.ㅡ"
감사해유님
9월에 차가 나오면 실실 낚숫대 물먹이러 댕길겁니다.

샘이깊은물님
제가 막 낚아내믄 자괴방의 어느분이 자괴감을 느낄까봐서요...ㅎ

자바보이님
그거는 자바보이님 몫으로 남겨드릴게요.
초율님
찌는 20여개 있으면 더 이상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손이 거칠어서 못만듭니다.

대책없는총각
총각도 술 받은겨?
내가 줬나?

알바님
남의 밥그릇을 노리는건 나쁜겁니다.
그건 피러님 몫입니다.

피러님
어휴~~~ ㅡ.,ㅡ

아이스티오님
거울이 아니고 테레비입니다.
사진 찍을때 닭을 파네요...ㅋ
똥손인 저로서는
그저 부러울 뿐이네요...^^
캬하 멋집니다
따라해보고 싶으나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눈이 많이 즐겁습니다
제리님.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술 담금다 조건 안맞으면 탁해지기도 하고,
중간 중간 먼지 닦아 주는것도 귀찮고 그럽니다.

갭스님.
보기에는 멋집니다.

아머리아파님.
하면 머리 아파집니다.
담금주 카페에 가면 1000병 넘게 보유한 사람도 많습니다.
방 2~3개 정도 채워놓는 분들인데,
약초값만 억대로 투자한 사람도 많습니다.
그분들 보면 머리 아파집니다....ㅋ
취미가 즐겁고 행복해 지자고 하는 것인데...
머리 아파지면 곤란하죠..^^
취미를 섞어보아요...

풍란꽃으로 술을 담가

술병을 목부작 대신 사용해서

풍란을 붙이고

때론 술병에 풍란을 심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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