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는 총 저번주말 이번주말에 걸처 두번 했습니다
오후 3시~ 아침 9시까지 2주에 걸처 주말마다 두번 밤낚시 했습니다
몇년전부터 물이 빠지기를 지켜봐오던 곳이고 산속에 작은 계곡형 소류지인데 시기가 안맞는지 갈때마다 만수였고 아니면 아예 물을 빼지 안는곳인가 생각하던 곳이었습니다
처음 발견 당시 32대는 바닦을 못집고 36대로 초리대 언저리까지 올렸을때 찌가 겨우설 정도로 수심이 깊은곳 입니다
가장 깊은곳은 6~7미터 정도 되는것 같은데 몇주전 시기가 된것같아 들렸는데 물이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었고 공사를 한건지 뭘했는지를 모르겠고 여튼 수심이 70~ 1미터 전후까지 빠져있어 싸부와 드디어 여기서 낚시를 해본다며 신이나서 낚시를 했습니다
참붕어 새우 엄청나게 많았지만 넣는즉시 몇번 까딱거리면 미끼가 사라지는 마술은 경험했고 지렁이 옥수수는 말할것도 없는곳이더군요
그러다 70정도 되는 메기를 몇마리씩 하고 바톤 터치하듯 비슷한 싸이즈의 가물치를 몇마리씩했고 새벽에 예신도 없이 바로 대를 차를 입질에 월척급 붕어를 한마리 했습시다
이걸로 붕어는 더는 소식이 없었는데 조금더 추워지면 미끼 손실은 덜하겠죠?
몇대 옥내림 펴보시고,
옥내림대 찌 올리가리하면은
거의 징거미나 새우들 옥수수들고 춤추는겁니다
새우 참붕어 지렁이 옥수수 글루텐 그나마 중지 크기정도되는 대물 참붕어가 좀 버티긴하는데 메기나 가물치가 ㅋㅋㅋ
추석지나고 다시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잡어 성화가 심하면 건탄으로 하라고도 하던데요..
대상어를 바꾸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ㅎㅎ
메주콩 1알도 도전해보세요~^^
돌고기가 많을수도 있습니다.
계곡지라고 하시니 더 의심이 되네요!
미끼 박살내는 무서운 놈들입니다.
그런곳은 건탄을 딱딱하게 해도,
찌가 미사일 되던데요ㅠ.ㅠ
그래도 메기나 가물치면 손맛에,
입맛에......
조으셨겠습니다.
엄청 오래 가구 잘 못 뜯어 먹든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