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cm 월척의 여운이 물씬하여 내친김에 또....욕심을 냅니다.
출발하면서 바람이 예사롭지 않아서 내심 걱정속에 도착합니다.
솔솔부는 봄 바람 쌓인 눈 녹이고...봄바람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그런데 낚시대를 펴기 곤란할 정도로 부는 바람에 수로 아래에 둑방을 믿고 내려가 보니
이건 뭐 회오리 바람입니다.
진짜붕어님의 응원 전화까지 받았겠다 들이댑니다........그러나 결국은 ko!
골자리 논 가운데 있는 둠벙으로 옮겨도 마찬가지.....극한의 낚시결과는?
며칠전에 32cm가....오늘 3.2cm로 줄었습니다.
깜찍한 붕애가 구수한 지렁이 속에 숨은 감시3호 바늘에 낚였어요
주말 출조를 앞두고 확인조행 갔다가 호되게 신고식 치렀음을 보고드립니다.
최근 물가고.고유가.낚시법... 등 골치아픈데
행복한 월척지로 인하여 그 나마 위안으로 삼으려는데 월척지에 초치는 사람이 있어 착잡합니다.
엄한일로 탈퇴하시는 분들은 가시에 찔렸다 생각하시고
아까징끼(죄송:빨간약) 바르고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저도 오늘 문천지 갔다가
바람 땜에 걍 포기 했습니다
토요일에는 바람이 좀 자겠지요
봄바람에 바이러스가 거기까지 ㅎㅎㅎ
아시죠 요즘 지가 낚시 못가서 환장한 눔이라는거...
이번만큼은 5치부대가 위대합니다유~ㅋ
아래쪽은 좀나을줄 알았는데...
아직은 조금 이른모양 입니다
몸좀 추수린후에 2~3박예정잡고 영천쪽으로 가볼까 합니다
않좋은 소식이 올라와서 찝찝했는데...
저녁에 몆몆분이 재미있는글올려주셔서 그나마 기분전환이 되네요..
3.2축하드립니다..ㅋㅋ
아까징끼 30년만에 들어보는것 같습니다
붕애얼굴 봤으니 절반의 성공입니다
늘~~건강히 행복한출조길 되십시요*^^*
이쁜붕어 축하 ,,ㅎㅎ
이번주 토요일 뵙겠습니다
붕어도 참 욕심이 많은 놈입니다...
건강하시고
늘 즐겁게 낚시 하십시요~~
조행기 작성을 두번이나 실패하여........
제목을 입력않고 2시간 작업해서 error
두번째 임시 저장내용 불러와 뒷부분 작성 1시간........이제 되었네..enter...헐!!! 또 제목을 입력안해서 망쳤습니다.
이제 부아가 나서 포기합니다.
항상 다른곳에 복사해서 옮겨놓는 버릇을 들이셔야 합니다..
지금쯤 다시 조행기 작성 하고 있을 모습이 상상 됩니다 ^^*
바람에 너무춥고 찌보기도 피로하여
입질도 못보고 포기하고 왔습니다 ㅎㅎ
ㅎㅎ바람 부는데 고생 하셨습니다 ^^*
다음에는 지난번 고기보다 큰붕순이
꼭 보실겁니다^^*
이번 조행기는 포기!
ㅋㅋㅋ
억수로 다행인거 아시죠
저는요
월척보다 낚기 어려운 붕애 낚아서 행운입니다.
엄지만한 붕애!
가지고 다니고 싶었습니다.
그러구 보니, 영산줄 벌써 당겼네요.
월척 책임집니다
안 나오면
제 보트 빌려 드릴께요
월척정도는 하룻밤만 쪼으면 나옵니다
뒷자리에 태워준 쓰양이 고맙다 인사 하던가요 ㅎㅎ
추운 날씨 고생 많으셨습니다.
붕애가.
울부대원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걍 놔두시면 고래나 상어 건질수도 있을턴디요~
조행기 대행 함미더~ㅎ
막걸리 한빙 임미더~
속상하셔도 멋진붕순이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눈낚이라도 좀하게....
어랏차차 ~ 고기는 소밤님이 잡는데 용은 배바가 쓰네요 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