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집사람의 허락이 떨어 졌습니다.
꼭박 5일간 허드랫일 마다안코.
애들이랑 빡시게 놀아주고. 오늘 외식하며
조심스래 건낸 미라클하나 사고프네..
울 여보. 입질 옴니다.
그게 머야?
그기 있자누 무자계 멋드러지고 가벼워부리고.
낚시인의 필수품인데.
응! 그니깐 얼만데?
한... 60마넌?
ㅡ.ㅡ;
한숨을 푹 쉼니다.
보고있는저는 침이 꼴딱. 넘어가고요.
ㅠㅠ
꼭 사야되겠냐고 물어봄니다.
딱 한마디 함니다.
한숨 푹쉬면서. 아냐 너무 비싸지?
내주제에 먼 60만원 짜리 사냐 ㅎㅎ
썩소를 날니고 한숨 두어번 더쉬고.
집에 도착 할때쯤 집사람 조용히 한마디 던짐니다.
마지막이지?
저야 물론 아캬캬캬 당연하지.
또내가 머 사달라고 하면 멍멍이다.부터
자기야 알라뷰신공 마치고 잠자리에 들어섬니다.
가슴이 벌렁벌렁 거려 잠이 안오네요.
부디 이번이 마지막 장비병 이여야 하는데요. ㅎㅎ
오늘은 기분 좋은 꿈나라로 ㅎㅎ
선배님들 평온한밤 되셔요.^^*
미라클 드뎌 성공할까요?. ㅠ.ㅠ
동틀무렵 / / Hit : 2670 본문+댓글추천 : 0
거투를빕니다................부러버랑ㅎㅎ
근데 내가 뭐 사달라 카믄 멍멍이다
이말 취소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ㅎ
일단 받침대 자금을 지원받습니다.....아기엄마 앞에서 어린애처럼 기뻐하십시요..
받침대....구입을 미룹니다....아마도 아기엄마가 물을겁니다.....받침틀 언제와?
그럴때....바로그때.....돈봉투를 그대로 아기엄마에게 드리세요...그러면서 한마디 하세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큰욕심을 냈나봐.....나중에 마련하지 뭐.....
이돈은.....처가집에 절반....그리고 친가에 절반....용돈드리자....
아마도 한 일년쯤....아니 더 이상도 동틀님 낚시가는데....어떠한 장애물도 없을겁니다....
저는 어디든 3단 2세트(원래 6단이었는데 분리사용)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던데요.....
같이 동출하는 선배님들은 아직도 뒤꽂이 땅에 박아 사용하고요...
아뭏든 행복한 가정...아름다운 가족을 보니 정말 기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정말편하고 좋아요
문제는 가격이 ~~~~~~~~~
추카드립니다
지는 이것저것팔고 마눌님 몰래구입했는데
행복하세요.....
부럽습니다~
잘 사용하시구요~
월척 하세요~~~
좋으시겠어유
손맛보시구
좋은그림올리세요~~
퐈이팅..
선배님들 모두 건강하시고요.
안출 월이 하세요.^^
먹는건가?
어째 우리집하고 정반대네요.
울 마눌은 사고싶은것이 뭐가 그리 많은지....
알고보면 받침대+받침틀 값으로 구입할 수있죠.
무게감에서 해방은 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