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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함니다

고등학교때 껌좀 씹었슈 체구는 작아도 날랬쥬 연탄집게 들고 학생과 선생님 쫒아 다녔슈 담임이었는데 여자친구 불러놓고 사귀지마라며 성추행 비슷한거 한놈이유 글다본게 학교도 세군데 옮겨 겨우 졸업탓쥬 선배들 다구리 틀땐 3층교실에서 뛰어내려 도망도 갔쥬 머리도 반쯤은 벗겨져 가는데 요즘도 껌씹는것들 좋아하쥬 저수지 가면 껌씹는 소리 쫒아다녀유 글타고 껌씹는 사람까지 좋아하진 않어유 껍은 안씹어도 뒤집어 진 사람이 좋긴혀유 너무 막히지 않고 알거 다 알면서도 점쟎은 사람 말유 입 무겁고 조용하지만 속은 무겁고 큰 사람말유 미안혀요 고등학교 뒷줄 책상에 앉아 세상 무서운줄 모르고 까불던 그때처럼 말유 게시판에서도 멋모르고 까불다 한대 쳐 맞을지도 몰라유 멋도 모름서 맨날 이러쿵 .저러쿵 까불어서 미안혀유 그래도 까부는 넘도 있어야 재밋쟎유 지도 알아유 게시판에 아니 월척에 말없이 뒷짐지고 미소짓는 진짜 고수들 많다는거 말유 그 점쟎은 고수들이 .어른들이 남자들이 계셔서 지같은 넘도 까불수 있는거유 그냥 재미로 봐줘유 그런줄 알면서도 그냥 재미로 까부는 거유 가끔은 뒷통수 뜨뜻할때도 있지만 모른척 하쥬 이쁘게 봐줘서 고마워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뒷통수에 손가락할지도 몰라유 그저 놀이터고 예절 지켜가며 놀아야 하지만 놀이터만은 아니유 월척에서 만나 얼굴 한번 못본 형님도 때론 내 형제보다 더 보고싶은 월척이유 한줄 사연에 댓글달며 마음깊이 공감하는 월척이유 여기서 만난 동갑네기 친구도 있고 일년에 한번 댓글달아도 반가운 이름이 있는 월척이유 성님 미안허요 코드 안맞다고 막 질러버려서 왠만해선 안그러는데 너무 안맞습디다 나이먹어감서 좀 이뻐 집시다 성님이나 지나 잘난체 하기는 마찬가지 아니유 성님은 보이는대로 내지르시고 지는 좀 좋아보이게 내지르는디 알고보믄 그게 그거쥬뭐.. 암튼 지송혀유 너무 미워하지 마유 좀 체해도 .자랑질 염장질 해도 워낙 고생하고 자수성가 했다면 한사람이니 자랑도 하고싶을끼다 여겨줘유 젊은 넘 너무 까분다 하지 마시고 그래 너때에 안하면 언제하냐 이쁘게 봐줘유 선배님 후배님 그리고 월척의 내 친구들 월척이 낚시카페만은 아니유 벌써 갈곳 없어진 중년들 받아주고 잘난체도 해보는 우리 마을 회관이유 이쁘고 웃음소리 넘치는 회관 만들자구요 꽃도 심고 나무도 심고 웃음소리도 넘치는 회관말유 ..
미안함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ㅎㅎㅎㅎ...^^

이것두 염장질(?) 한 장르 이신감유???

성실하신 은둔자님 삶을 이젠 월척지 대다수에 님들은 알고 있쥬...

까짓 젊은시절 껌 좀 씹었다고 누가 뭐랍니까...

여기선 누구나가 똑같은 낚시인인걸요...

아마 조만간에 곱상한(?) 은둔자님 면회를 가지 싶습니다요...^^
반가버요 은둔자님!

나 껌 못씹어유.

틀니 했씨유. 껌 무지하게 씹고 시픈 1인 이유~~~~~~~~~~~

미안해 하지 마세요.

내가 더 미안해 집니다.
무슨일이잇으셨는지요...

잘난척이라니요.

알면가르쳐주고. 몰르면배워야지요.

글올리신거 보고. 저도몇번 도전해봤습니다...

잘안되더라구요...항상뒤에서 배우고있습니다.

열심히 알려주세요!!
세상 살이가 다~그런거유~
너무 상심 말아유~
껌씹는다고 누가 뭐라했시유~
근디 하나만 물어봐유 ~
붕어가 어떻게 껌을 씹어유~
그리고 껌씹는 소리는 어떻게 듣남요~^^*
ㅋㅋㅋ
오늘 털도 안밀었슈
낼이 주말 아니유
주말은 터프데이라고 내집에서만 통하는 날인디
면도를 안해유
그냥 그러고 싶어서 그러지 별 이윤 없슈
낚싯터가서 하룻밤 자고나믄 수염 덥스룩해져유
근디 전 그런기 좋아요
울마누라 울 딸은 기겁하는디
어쩌유 멋져유?
누구 돈빌려주고 못받은분 있슈
말만 하심 받아줘유
누구 마누라 한티 찝적대는넘 있슈
말만하심 해결해줘유
누구 복잡한 일 있음 말 하셔유
그집가서 옷벗고 누워 며칠있음 다 줘유
미안혀유 못생겨서 ...
박자 맞춰서 읽고 내려오는 데.....

흐미 심장떨려........

놀랫읍니다....
클났네
봉춤님 댓글 달릴줄 모르고 올렸다 얼른 지워야지 했는데
댓글 다섯개 ...
코멘트가 달려 삭제할수 없습니다 ..
학창시절에 문예부 였나요????
참 쓰신다니까요...^^...
사진 편집 한번 해 볼까요??

아주 부드럽게 ㅎㅎ

쌍꺼플도 만들수 있어요..

그러면 찾아 오실까봐 못하겠어요 ^^*
학창시절 생원(우등생?)이었던 접니다.
가난햇던때 어린마음에도 공부해서 출세하는 것만이 길이라 여겼더랬읍니다.
늦게 철(?)드는 건지...
우등생 경쟁자들은 멀고
힘깨나 쓰던 놈들은 옆에 남았네요.

다시 돌아 그 시절로 갈 수 없지만, 간다면
책보다
껌씹고 싶읍니다.

자게판의 모든 글
소중하게 다 읽어 봅니다.
누가 뭐래든 예서 행복합니다.
와~월척지에 죄지은 일이 있나유~

남자는 할때는 한번씩 해야쥬~

사진을 조금 아래에서 찍어뿌이 얼굴이 나보다는 쪼매 괜찬아유~

요즘 턱이 아파가 껌 몬 십어유~ㅋㅋㅋ

월척지에 님같은분 없어마 제미가 없시유~

그래도 고등핵교는 졸업을 했어니 다행이유~

짬 낚수나 댕겨오이소~^)^*
오~메!!!
큰 형님 안녕하시유 ㅋ
지는 전국구 대구지부 빼장군 형님 밑에서
잔뼈다구 제비입니다!

진짜루~교실 책상.의자 화장실 뒤에 숨겨놓고
온 종일 안계여고 가시네들하고 놀다가
종례 시간 때 책상.의자 교실에 원위치!!!
벌써 그 때 그시절이 30년입니다!ㅋㅋㅋ
암만 봐도 좋은 인상이시구먼유 뭐~^^

전에도 말했잖유~ 남자는 남자 답게 생겨야 좋은거라구요.ㅎㅎ

지난 과거는 좋은 경험과 교본이구요.

지금이 중요하잖아유~ 통신업체 사장님이 뭐가 어째서유~^^
그래봤자유...

사진을 아무리 잘못찍어도 전 안 믿어유

왜냐구유...

보면 알아유...글츄 성아님...

껌좀 씹어셨다구 붕어도 껌 씹게 혀유...ㅋㅋ

껍좀 씹는 붕어 보고파요~~~~
훅 갑니다요 은둔자님

직찍에 얼짱각도와 미소를 보여주세요

지는 핵교 댕길때 학교----도서관--------집

완전 범생이였심더
내 사진인줄알고 깜딱 놀랐네~ㅋㅋ

언제 한번 물가에 마주 앉아 커피 한잔에 담소로 하얀밤 지새울 날 있것쥬~
은둔자님 얼짱각도 셀카작렬~

지는 안죽 남사시롭아서 셀카는 몬찍는데..^^

은근 즐기시는것같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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