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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겄어요~~~

지난 11월달결혼해서 아내가 임신3주입니다 물고기잡으면 안되나요~?? 붕어는 놔주고 메기나빠가는 취하믄 안되나요~?? 아~~미치겄네요.....ㅠㅠ 축복이긴헌데 미치겄네요 ㅎ 임신중에 물고기취해서 안좋은일경험하신거 본적있나요~??

당분간 쉬십시요

임신한 아내 두고 밤낚시 가시면 일평생 원망 듣습니다 ^^
엄쓰요...
지는 루어에 빠져서 평화의땜 밑 배수구 앞에서 쪼가리 낚시가설라무네.
쏘가리 잡아서 해산후에 미역국끓일때 넣어서 해줬어요...
원래~~
임신중~~
생물 잡아서 해하면 좋을께 없대유~~~

어른들 말씀ㅇㅔ~~~.
짬낚만 즐기시고, 모두 놔주시면 별탈이야 있겠습니까.

임신중에 잉어나 가물치를 낚아 산모를 고아드렸더니 우량아 아들만 순산했다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
식생과 살생을 구분한다면 ~~~ ^^*
용왕님도 토끼간 빼먹자고 하더만요
무조건
굉장히
대박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으시겠어요
낚시는 반으로 줄이세요
맑은 공기마시는 정도로만.....
축하합니다
아내분마음에안정을위해
쉬는게좋을뜻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전 아내가 임신중에 낚시도 못갔지만
친한친구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상가집도 못갔었습니다..
분명 미신이지만.. 뱃속아이와 아내를 위해 참으시지요
낚시대신 아내의 출산을 위해 저수지 산책하며
걸으십시요 임신한 아내에게 작운운동이 출산직전의
큰 힘이됩니다

참고로 전.. 이번주 목요일 아주멋진곳으로 밤낚시 갑니다 ㅁㅔ 롱
인생 금방 갑니더

평안한 노후를 생각하시어 쉬심이
가~한줄 아뢰옵니더

20년이 흘렀는데두....
그때...얘기...나오면....

엄니 한티....등짝후려 맞습니더.
ㅠ.ㅠ
저도 어른들 말씀에 한 3년을 낚시를 가지 못 했습니다

아이를 생각한다면 쉬시는 것이 어떨까요
지난 11월달결혼해서 아내가 임신3주입니다
/건강 하시군요.

물고기잡으면 안되나요~??
/화투 잡는것 보다 낫습니다..

붕어는 놔주고 메기나빠가는 취하믄 안되나요~??
/메기나 빠가 입장도 생각해 주세요

아~~미치겄네요.....ㅠㅠ
축복이긴헌데 미치겄네요 ㅎ
/미치지 않는다에 손모가지 겁니다.ㅎㅎ

임신중에 물고기취해서 안좋은일경험하신거 본적있나요~??
/이날까지 잡혀 삽니다.


알콩 달콩 재미 있게 싸우세요.
부럽습니다.
그날이후..............








이날까지 잡혀. ....삽니다..

소풍님의 말씀에. 200000000~~~‰
공감합니더 ㅡ.ㅡ









님은....


기로에 서 계신겁니다










부디....

현명한 선택을 하시옵기를.....
앞날의 평화를위해 참으세요 서운한일 생기면 그때일 떠올려서 발목 잡히게 됩니다 저또한 부부싸움 하면 그때일 떠올려서 지금도 큰소리 못치고 살고 있습니다
저도 같은 입장이었습니가
가고싶어미치겠는데간단말도 못하고
그냥포기하고 집에서만 뒷바라지했죠
근데 안쓰러웠는지 갔다오라고요
바로놔주는건데 어떠냐고요
정말 고마웠죠 한달네 한번은 보내주더리고요
저도 더 잘해주게돼더라고요
헌신해보세요^^ 갔다오란말을 할거에요
축하드려요*^
베란다나 창가 등등

햇빛이 잘드는 곳에 우두커니 서서

멍하니 창밖을 보다가 아내가 보고 있다 싶은 그 찰라에

아무런 말없이 닭똥 눈물을 짜내 보세요.


새벽녘 방에서 자다가 몰래 나오는 듯이

거실에 나와 낚시 가방을 끌어안고

입을 막은채 그러나 아내에겐 들릴 정도의 데시벨로

오열을 해 보세요.



두번 정도는 효과가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 약발이 떨어지면 그때는

"자해" 밖엔 없음을 명심 하시고..
ㅋㅋㅋ
소풍님 댓글보다가
미친놈 되버렸습니다... 푸하하하
저는 같이 다녔읍니다.

지금 중요한 시기이니까 잠시 참으셨다가(3,4개월후)
날 좋으실때 바람 쐴겸 짬낚이 어떠신지요.

살생은 안하시는게 좋을 듯...

암튼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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