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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터 와 키로미터 ~~~~

♥ 요즘 경기가 무쟈게 안좋긴 안좋은 모양입니다.. 구정이후 신학기 시작인 요즘까지.. 매출이 바닥을 뽈뽈뽈~~기는군요... 어제 지인 모친상으로 가게문을 닫고 문상을 갔습니다.. 집에 귀가하니 새벽 4시더군요... ㅜㅜ 오늘은..7시에 알바하기로 했는뎅....피곤에 찌들겠군요.... 6시에 일어나 졸린눈 비비고 알바를 하러 동학사에 갔지염.. 어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를정도로 비몽사몽....ㅠㅠ 점심시간이 다가와... 근처 순두부집에 가서 점심을 먹으며 은행볼일을 봐야하기에 식당 아줌마에게 근처 은행이나 현금인출기의 위치를 물어보았습니다... 식당 아주머니의 말씀은 요 위로 150미터만 가면 농협이 있답니다.. 오~~ 감사합니다... 그리해서 밥을 먹고 걸어서 올라갔죠.... 그러나... 100미터를 지나도 안보이고.. 200미터를 지나도 안보이고... 300미터를 지나도 안보이고... 헐.... 동학사 주차장 입구까지 갔는데도 농협은 안보입니다.. 한참을 더 올라 대략 700미터는 걸은듯?? 주차장을 지나고 보니 세븐편의점이 있길래...수수료가 비싸지만 할수없이 이용하고 다시 700미터를 내려오니 배가 고프군요... 망할...식당 아줌마....ㅠㅠ 멀다고 하면 차를 가지고 이동했을건디... 오늘 단단히 물먹었습니다.... 지금 가게와서 지도로 거리측정해보니... 정확히 1.19km네염.. 분명.. 그 아줌마는 미터와 키로미터를 구분 못하는게 분명합니다... 얼굴만 못났어도 확~~마~~붕~~날라 찼을건디...

그 아지메 장풍으루다가 확 마! 함 하시져.
그래도 그만하기 다행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산너머 저수지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낚시 가방 매고 3일 걸려
저수지에 도착했다더군요.

그 산 이름이 '지리산'이라지요. 아마 -
풉~~~히히

아무 말 없이 온걸 보니까???

아주머닌는 예쁜가 보군요.....@@
좋으셨겠습니다 ~~~ (???)

이쁜 아줌시도 보시구 ㅎㅎ
우리나란 이쁘면 다 용서가 되요~^^
편의점에서 100미터 올라가면 농협이 있다고 나오네염
깜돈님이 미남이
아니신가 봅니다
골탕먹이시려고 일부러 그런것 아닐까요 ^^
미남이기에 연결고리를 만들었다~~~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ㅎ
自請微男이 아닐런지요?
깜님을 운동시킬라했겠지요.
분명 제가 다시오길 예견했겠지만...

풉~~~

그런 얄팍한 수로 저를 꼬실수는 없겠지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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