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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들은 모르는 군대 고기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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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들은 모르는 군대 고기파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애국가 생각나게 하는 그맛~,  항상 간부가 굽고 있었죠


매운맛, 화끈한맛, 불타는맛, 눈물이줄줄흐르는 맛, 하나죽어도 모르는 맛, 애미애비도 못 알아보는 맛...ㅋㅋㅋ
그래도 저분들은 멀리 떨어져 있지요 저는 제 바로 옆에서 CS 캡슐 터드렸지요
훈련소서 딱 한번..
그 강렬했던 기억..
너무 맛있어서~!

눈물 ,콧물 쏟았던 ,

어버이은혜가 절로 나오는맛..
하나둘씩 그맛에 침을 흘리며 쓰러졌다는ᆢ
30개월 동안 재수가 너무좋아 네번이나 갔다왔다는것. 디질맛 이었슴니다.
군가 부르고~
애국가 4절까지 부르고~
어버이 은혜 부르고~
한여름 더운날 간부들 파티하는데 사병들 뒷치닷거리를 했었는데...

먹고 남아 버릴 수박화채 한그릇 사병들에게 먹어란 소리 안하더만....개자석들...

군대에서 만난 간부새끼들은 전부 개 새끼 그 자체였던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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