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낚시를 가다보니 생미끼들( 미꾸라지 민물새우)을 미리택배로 시켜서 집에 다라이에 보관햇다가 몇일뒤에 낚시를 가는데 산소가없어서 그런지... 다들 하루지나서 다죽어버리네요ㅠㅠ 혹시 기포기 추천해주실만한거잇을 까요?
저는,
안해가 욕실에서 밤새도록 빨대로 불어 줍니다.
험 !
수온도 맞춰줘야...
조그만 옹기 항아리에..
ㅡ저기 항아리에 사탕있다..
무심코 손넣었다가 기절하는줄 알았죠..
근데 냄새가 가벼이 여길 수준이 아닌데 혼나실 걸요?
거기에 패트병 얼려서 넣어두시면 좋구요
수온이 낮으면 그만큼 어종의 활동성이 떨어져 오래버틴다고 알고 있네요
그늘에 두면 굳이 기포기 없이도 며칠은 까딱 없구요.
새우는 기포기 넣는게 좋고
기포기 없으면 바닥에 젖은 티슈 깔고 두면 며필은 버팁니다.
오래 보관하실꺼면 기포기와 얼음을 함께 사용하세요.
시장에 미꾸라지 판매하시는 분들 대부분 호박덩어리 넣어
놨던걸로 압니다.
그냥 물만 잘 갈아줘도 안죽습니다..
일주일씩 판매목적으로 잡아보관하던데 지금보면 신기하네요
공간이없을정도로 바글바글한곳에 기포기도없이 그냥 그늘에서 일주일씩 죽지도않고 버텼으니..
먹이인지 몰라도 호박 몇덩어리 잘라서 넣어놓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