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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장대로 끝보기 낚시 할려는데 의심이 됩니다

찌낚시에선 1호도 안되는 봉돌을 이물감 줄이자고 분할해서 다는데

끝보기 낚시에는 7호~10호나 되는 봉돌을 단다는데 과연 먹을련지 의심이 갑니다.

괜한 걱정일까요? 아님 방법이 다른걸까요


구멍추를 써서 원하는 거리로 캐스팅 하기위한
수단과 떠내려감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민장대의 중통낚시 또는 끝보기 낚시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원줄도 약하게 3호정도 쓰시고 목줄도 2호정도의 긴목줄을 쓰시면 입질 받는데 문제 없습니다.
저는 낚시대는 선상 갈치대 사용중 입니다.
이미 초딩때 장마철 끝보기낚시로 메기 많이 낚았었더랬죠.ㅋㅋ
자주가던 수로에서 37짜리 찌가 안설정도로 물빠져서 그냥 집에가긴 그래서 찌빼고 낚시 한적 있는데 잉어45짜리 발게이가 대차고 나가서 물어들어간적 있습니다 ㅋㅋㅋㅋ
끝보기는

말이 끝보기일뿐

붕어가

낚시대 가져갑니다.

초긴장상태를 유지하세요.
중요한 키워드는 경계심입니다.
대끝보기는 물이 흘러 찌를 세우기 어려운 곳에서 합니다.
물이 흐르는 곳에는 붕어들 천적이 많지 않다보니
붕어가 경계심을 풀고 적극적으로 먹이활동을 합니다.
무거운 봉돌은 이물감 보다는 오히려 자동챔질 효과가 있습니다.
대신 목줄은 좀 길게 써서 물살에 미끼가 나풀거리게 해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붕어가 있는 포인트만 잘 찾으시면 대 허리까지 돌아가는 시원한 입질 보실겁니다.
저도 유속이 있는곳에서 44,48,52 민대로 끝보기 한동안 했습니다.
봉돌은 8호 씁니다. 7호는 약간 흐르는 느낌이 들어서.....
입걸림이 옆이나 아래에 걸립니다. 봉돌무게로 인한 자동빵 수준이죠~
대가 출렁 하는데 이것도 쳄질이 늦으면 빠집니다.
지금은 그곳이 낚금이 되어 끝보기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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