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조직검사를 위해
어제 오후 가톨릭대학병원 입원 후
월요일을 맞았습니다.
도통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속상한 마음에 쇠주한잔..
때마침 SG하늘선배님의 문자가 오셨더군요..
선배님께 한글 한글 답장을 적어나가니.
기독교 집안인 저희집의 막내형님(저만 무교이며.. 모두 기독교 이십니다.)
깨똑이 오네요..
너무 간절하고 가슴깊이 와닿는
성경 말씀 이군요..
' 두려워하지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워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병원에 계신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께
전송후 잠자리에 드려합니다.
좋은꿈 꾸시어 꿈속에서 아들을
안아주시옵소서.. 아멘..
믿음.소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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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어머님께서 무탈하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늘 건강 하세요
말주변이 없어서...
그저...힘내십시요! 잘되실겁니다! 라는 말밖에는....
두달이, 무교 이지만,
때로는
성경 한 구절이, 불경 한 구절이
마음의 위안이 될때도 있습니다
힘내십시요. 다 잘되실 겁니다!
아무조록 빠른케유를 빕니다..
힘 내시고 슬기롭게 잘 헤져 나가시리라 생각 합니다.
또한 어머님 무탈 하시길.....
되시길 바랍니다
어릴적 기독교인 이였지만
마음속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아무일없을겁니다...
쾌차하실 겁니다. 힘 내세요!
덕산토종님의 뜻이 하늘에 닿기를 기원드립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