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살면서
여태 시력검사 하모
작년까진
1.5이상 눈비비고 시력검사하모
항상 2.0이 나와 줬었더랬죠
근디 올해들어 가찹은 글짜들이
두겹으로 뵈더니 자꾸 핸드폰을
멀리봐야 잘보인단ㅡ.,ㅡ;
말로만 듣던 노안~
아!!
내눈~~!!
그리하야

이틀째 복용중인데
겹쳐보이는건 없네유.
폴라시보 효과인지..
암튼 눈이 너무빨리 가니..
서럽네유
주말에 마트 세일할때

강냉이를 샀는디..
강냉이도 제로 슈가가 유행인지??
암튼 해빠져도 더워서
두어달 숙성후 쓰것습니다
마무리들 잘 하십시욧
느낌이있습니다 ㅠㅠ
꿈뻑하고 눈을 감았다 뜨믄
지나가는 처자들 속옷색깔도 맞추고 그렸는디 언제부턴가 눈을 뜨고만 있어도 막 시리고, 서러워서 눙물도 나고 그러더니 지금은 하루 뽀샵 작업하믄 저녁엔 눙까리가 빠질것 같이 아프기도 합니다. ㅡ.,ㅡ
30대에 이미 온거 같은데
받아들이고 사셔유~
느낌아니까~
동변상련 합니다.
담여수님.
야속한 세월!!
노지사랑님.
저는여태 슈퍼맨 빤쮸 색깔만 맞추고 살았는디
참 부러운 인생을 사셨군여~
대물도사님.
훅 하고 들오니
아직 맴의준비가..ㅜㅜ
예전 얼쉰들 말쌈을 잘 들었어야 했는데....
같이 늙어?가시는 군여ㅡ.,ㅡ;
심내봐유 우리~
425님.
낚수라도 가면 되는데
낚수가면 시력말구
다른걸 잃을지도 몰라유~
받아들여야되는디
서럽네유ㅡ.,ㅡ
안경을 몇개째 바꾼지 모르겠군요
불편할때가 많죠
특히 낚시할때 작은 지렁이 낄때 등등등
그래서 옥수수를 자주 쓰는지도 모르겠어요
좀더 심해지면 안경 생각하고 있십니다
또다시님.
위로가 되네유ㅡ.,ㅡ;
지붕지기님.
세월앞에 장사 없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