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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장 빼기

ㅎㅎ 어릴 적 소풍은 노름의 달인 이였답니다. 뒷동산 방공호에 나무로 흙으로 지붕을 만들고 바닥엔 짚을 깔고 초를 켜 놓고는 콧구멍이 새까맣게 될 때 까지 짤짤이를 했지요. 삼치기 X물기가 전공 이였는데 딴 돈으로 발모가지에 자꾸가 달린 체육복도 읍내에 가서 맞춰 입었답니다. 조금 더 커서는 좀 더 큰 판으로 달렸습니다. 성주의 참외 한 동도 따 보고 간간이 전세 계약서나 중고차도 따 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풍의 아버지 대풍님이 손에 몽둥이를 들고 오늘 같은 날 먼지가 나도록 프리 베에팅을 하시며 말씀 하시더군요. “ 낚시 외에 모든 잡기를 끊어라 !! “ 그걸 지금까지 지킨답시고 골프든 뭐든 아예 배우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던 지난 주 휴우…. 밑 장 빼기를 해 버렸답니다. 이 녀석을ㅡㅡ
밑 장 빼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요렇게
밑 장 빼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계절바람님 죄송합니더.

아직도 정마담을 그리워하는

가산동 대두무문 고니 소풍
붕어를 빌린게 아니라

계측자를 빌려 줬답니다.

홍익조사 소풍
밑장.
잘못읽고 x장 수술한줄 알았습니더

이너무 노안~~~~~^^
밑장빼기 잘못하셨구만요.

들켰으니 룰대로따라야죠.

손내놓으십시요.

어디보자...도끼가 어디있더라?
슬슬오함마 준비혀야겠내요~

식전부터 염장이라는데에 내아침밥을걸죠~
저렇게 생긴게 붕어였구나

나는 언제~~~~
ㅋㅋ 축하드립니다
밑장빼기도 안걸리믄 되는데 ,,
자진 납세하셨내요 ^^
밑 장 돌려막기로

173명이 자랑질 할 것 같아

선빵을 ---
ㅇㅇ

랩아제요!~~~~

슬 슬....오함마 준비 해야 쓰것 습니더.
가산동 고니 풍님이, 몬된 옛날 버릇 나올라 캅니더!!


풍님!!
기술 쓰다 걸리모,
손목아지 날라가는거 알구 있지요?!!!!@@

두달이를 ,오뉴월 핫바지로 알구 밑장빼기를~~~~~~



아...진짜!!

랩아제~~~

모다요!!! 풍님! 계측자 압수 안허구~~~~~~~~
차에늘샤시미칼이준비됬는데
가산동 함 놀러가 볼까나!
아시다시피
벌집조지는건 제가 전문이죠

ㅡㅡㅡ 말벌전문 랩 ㅡㅡㅡ
와 진짜... ^^

아니, 이게 아니고.. -.ㅡ;

아 진짜...
가만, 투망을 어디 뒀더라..
창고를 이리저리 뒤져보믄서..
아 진짜...
다시 봐도 빵도 좋고 체색도 좋고 기럭지도 좋고..

아 진짜... ㅡ.ㅡ;
닥터리님은
보실 수 있을것입니더.

굿판에서….
원혼을 불러 죽은 자와 산 자의 소통을 대신하던
그 만신의 춤사위 같은 소풍의 앞치기를 ---

에헤라디여----
이래저래 막걸리가 땡기는 화요일입니다...^^
음~~~~

비도 같이 좋아라하고, 고딩때까지 짤도사라 불린 것도 비슷하고...

다 비슷한데~~~~~~~~~~~~~~~~~~~~~~~~~~


왜 나보곤

붕어사진 올리지마라카믄서

소풍동지는 왜 올리느냐고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 하하하
그 붕어....
하필이면 대두무문 소풍님께 걸린 게 죄지....ㅎ
푸헐!~~~~~

숙취에 비틀거리며 추는,
만신의 춤사위 를. 떠올리게 하는

소풍님의 앞치기를
요로코롬 알흠답게 포장을.......


천하의 가산동 고니 소풍님이
왜 이렇게
혀가 길으실까!!


쫄리문, 다이 하든가!!~~~ @@
한실행님 막걸리 한통들고 오세유~~
시간 엄청많이 있읍니다
헉!~~~~~~

무월조사 두달이
풍님의 염장에. 손이 떨려서,오타를....
-.-;

....하시던지!! 로, 급수정 합니더!!!
@@


예의바른 두달이
앗 !
해탈이 아부지 무심코님 !

금산하면 단풍인디....
에구 목구녕이 포도청이라 ...
단풍 사진 좀 올려주이소 .^^

소박사님!

안성 평경장 아니십니까?

허억 극강노안 봉돌성 !

첫 만남이 기억 납니더.
"니 하오"란 다정한 인사에
"딸려서 못 하오"라 하시던....

한실선배님!

한번 뭉쳐야 되는데..
요새 쩐이 좀 간당 간당..ㅎㅎ
ㅎㅎㅎ
먼소린가 하고 들여다 보다가 입꼬리가 슬며시 올라가네요
이런 그림 박어 놓은줄 알았으면 진작에...ㅎㅎ
덕분에 잘묵고...방가웠심데이....^^
저도 가르쳐 주세요 ~
밑장빼기 기술 !!
두달 따거!

비가 옵니더.
출동 하입시더.
레인코트만 걸치고---

심선상님!

해도 해도 안 돼서---

향수님 !

밑장 빼기는 시전했으니 조만간
찌 맞춤에 대해 강의를 해 드리겠슴다.
앗싸비 !!
오짜 조사 월하 따거 !

자주 놀러 오셔서 그 무서운
글빨을 드러내주십쇼.
아우님 날씨도 꾸질꾸질한디
어케 정답게 모여서 막걸리한잔
때릴까 ...?
이번비에 붕어가 많이 커겠지요?

소풍님의 재치있는 위트에 입가에 미소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역시~~!!
저 사진의 유통기한은
오늘까지 임돠

담에
또 게시시에는
대두무문 방장님의
앞모습을
만천하에~~~^♥^*ㅎㅎㅎ

함뵈여
갑장님~~~^♥^*
한때....도신으로 까지 불리웠으나

인고와 영욕의 세월을 지나 지천명에 이르니



앉을 자리 방석 마저 빼가면 궁디가 시려워 집니다

아흐 다롱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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