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바늘 처리.

/ / Hit : 6944 본문+댓글추천 : 17

저는 출조해서 고기를 한마리라도 걸었던 바늘과 수초 등 밑걸림이 있었던 바늘은 철수 할때 폐기합니다.

니퍼로 바늘 끝 부분을 잘라내고 쓰레기로 처리합니다.

그런데 가끔 보면 낚시자리 주변에 목줄에 묶인채 그대로 버려진 바늘이 보일 때가 자주 있습니다.

이렇게 버려진 바늘은 일반적인 낚시 쓰레기를 버린 것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봅니다.

이 밖에도 원줄을 대강 뭉쳐서 버린 것 역시 야생생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어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튼 낚시한 자리를 깨끗하게 정돈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하고 특히 바늘,원줄 등의 폐기는 반드시 안전하게 정리해서 처리해야 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깨끗하고 행복한 낚시를 즐깁시다.

월척~~!!♡♡


낚시터 운영할때 많이 경험했쥬
강아지 입에 박히고 동네 고양이 입에 박히고
정히 챙기기 귀찮으면 물에 버리세요
그럼 삭아서 없어지기라도 합니다.
거는 소품함에 자석하나 붙혀놓고
쓸만한거는 재활용하고 못쓰는건 집앞
안쓰는땅에 묻어버립니다.
낚시하는 자리에는 버리지마셔요
물속에 릴줄 끊긴게 연안까지 너울너울 거리며 엉겨있
더라구요. 그물처럼 퍼져있어서 고기가 잘못걸리면 고
생하다 죽겠죠. 민물 고기들은 아마 사람들이 먹는것보
다 불필요하게 죽임을 당하는게 더 많겠더라구요.
네~ 버려진 낚시줄이나 바늘은 보이는 족족 챙겨오자고요. 말씀대로 잘 버려야지요.
우리가 노는 물에 우리가 쓰레기를 버려서야 되겠습니까.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시고, 돈 많이 버시고, 어복도 충만하시길~~
버려진 낚시줄에 발걸려 넘어진적있어
폐 낚시줄. 바늘은 회수해오는데…

한번 쓴걸 폐기는 넘 아까운디요
해장님..킁거 걸었다가 떨어지는 일이 몇 번 있다 보니까 바늘 때문인거 같아서 이런 버릇이 생겼네요.^^
두바늘님이야 워낙 고수시니 뭐..ㅎㅎ
저는 바늘끝을 플라이어로 휘어서 모아놨다가 신문지에 싸서 버린답니다 ㅎㅎ 이렇게 좋은 글들 마니 올라왔음 좋겠습니당
괴기? 많이 자브시는분들이 많으시군요...
전 괴기를 몬자바가 바늘 바쿤자가 언젠지...
손톱에 안 밀리믄ㅇ그냥 쓴다는요...
자연의 지킴이 이렇게 넓군요.
낚싯줄의 피해는 이미 보도를 통해서
알고 있었지만 바늘의 피해도 못지 않은
피해를 주고 있군요.

우리 모두는 자연 지킴의 세밀함은
널부러져 바람에 휘날리는 쓰레기를 넘어세부적인 곳까지 신경 써야 되겠습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좋은글 입니다.

쓰레기 놓고 가시는 개념 없는
님들은 쫌 이해하기 쉽지 않겠지만

자연 보호의 수준이 여기 까지
와 있음에

그 분들의 수준도 좀 up 되어
낚시 하였던 자리가

제발
기분 좋고 상쾌한 모습으로 되었으면
합니다.
자리 근처에 바늘과 줄이 있으면 엄청 짜증나죠.ㅠㅠ
요즘은 많이 좋아졌어요
조금만 더 노력하면 깨끗한 환경에서 낚시할것입니다~
버리는 사람보다 줍는이가 많아졌음 좋습니다
상기하겠습니다
이런 매체을 통해서 아무리 이야기해도 절대 실행을 안하는 파괴적인 인간이 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뒤에서 물속에 밀어놓고싶은 행위가 보입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