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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가을속으로갑니다

날씨가 쾌청치못하고 우중충합니다 지난주 구라청에속아 주말을헌납하고나니 못내억울해서 지금 짐챙겨떠납니다 겨울로가는 가을 끝자락에서 하룻밤 서늘한 노숙을하렵니다 하룻밤 동행해줄 그녀를볼수잇을지~~~ 그저 기다리러가보렵니다

일단 부럽습니다..

경기권은 그래도 간간히 햇살이 비춥니다..

좋은곳 가셔서 저물어 가는 가을 만끽하고 오시길..
가을 속에서 바람 잡고 오십시오
풍경이되자님~한동안 뜸했었지~♬♪

뵙기가 어렵네요잉~

늦 가을에 큰넘있다~

쭉~쭉~하고 엉딩이 빵실한 그님을 품에 않으시길......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어제밤 달이 대낮같이 밝았습니다.

구라청에서 밤에 구름이 많다고 하여,

수심 낮은곳 둔덕포인트에 전 폈다가 밤새 꽝했습니다.
풍경님 잘 들어가셨죠

이쁜붕순이는 상면하셨는지요

저는 새벽5시반경 턱걸이 한수 했습니다

통화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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