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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고 외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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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방에서 가요무대 보면서 통닭이나 시켜묵을랍니다. 희얀하게 바람만불고, 하늘은 말짱하고... 돋보기를 사서 쓰니까...스맛뽄이 테레비화면 같습니다. 강! 추! 합니다.

엉엉 어르신~ ㅜㅠ"
여관에 조바라고 심부름하는 아짐 있는데
여관 아짐들이 보통 처제들이 아주 많습니다
하나 소개시켜 달라고 하십시요~~^^
소박사님 모르시는게 없으십니다 ㅎㅎ

이런 좋은정보를 ...
소개비는 보통 처제들이 줍니다
처제들 용돈은 야싸님이 주시는게 매너고....
옆방에 소리 잘들리요?
흠...아니 부산에 외로우신가 보네요.
부산이라...누가 있기는 헌디....
도통 기억이 없어요.
오늘 먼일이 있었지..
택배...줄서기...첫눈....????
여그는 조바가 읎구, 지배인 아자씨가 계십니다.

껄덕걸다간 맞아 디집니다. ㅠ
가요무대 보는거 맞으시죠?

진짜로~??
숙소 옮기 시소.

고사 성어도 있잖유..

맹모 삼천지교 (孟母三遷之敎 )



"야싸 三遷之조바 " 라고..

환경이 차암 중요한 기라요.
일식집 여사장이랑 멀리 떨어지는건...

상상조차 하기 싫음입니다.
구천일심 좌삼우삼 이란 고사성어도 있습니더
흠...
전 상상도 못할 아름다운 추억거리가 있네요.
전머...일찍기 호랭이 한테 걸려서리..
갑자기 못알아들을말씀들을?

무림고수님들이시군요.ㅠ
그러니깐 3번은 좌로 3번은은 우로 기를 모아 구천일심 아~ 진짜 공주좀 하소
공주가 뭔교..공주가 ?


정말 창피스러워서...
^^~
젠틀하신 주다야사선배님
말하지않아도 통하는 마음을 느꼈습니다

몇줄글로 표현하기는 무리인것 같습니다

남자사람에게 반한다는거....

느꼈습니다

건강히 객지업무 마무리하시길 빕니다
앗!

미소쌍마님...언제고 마주앉아도 밤새 이야기하고픈 사람이었습니다.
제 상상이 정확했습니다.

못다한 얘기...또한번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저도 따먹고 싶은사람이었습니다
앞에서 손 잡아 드릴깝쇼? 어르신.
출소님이랑 손잡고서 만천지로 다시 가시소..ㅋㅋ
지배인 엉아 몆푼 줘보슈
송혜교 닮은 처제 소개시켜줄거유
허심청 가서 목욕이나 허소 한문대명님
오성급 호텔에서도 뽀찌는 통합디다
쩐이 많이들어 그렇지~~
풉!

아아니 제가 웃은 이유는 다름이 아니옵고.. 그러니까.. 그게...그...

객지에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까 하는 마음이온데...
20만냥 짜리

하나 불러 푹 주무셔유!!!
집나오면 다 타지지요

서럽지요 억수리 서럽지요

그땐 대구로 달리이소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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