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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랠걸 바래

딸아이가  엄마한테   말하네요.

빨래좀  개달라고  하는거  모른척했더니.

어제는  손에  각질이  생겨서  떼어내고

떨어진거  청소기로  돌렸더니

청소기  돌리는거  보고

큰넘이  아빠  미쳤어요

말하네요.

맞죠

집안일은  남자가  하는게   아닌게.


미친거 맞습니다.

조금 지나면 고촌에서 노숙하는 두몽님을 볼 수 있을것 같군요.
집에서 쫒겨나기전에 빨래랑, 밥이랑, 청소랑 부지런히 하세요^^
사모님에게 잘 하셔요
늙어 힘 빠져 찬밥 되시기 싫으시다면....
(말없이 조용하게 엄밀하게 늙어봐라 ....)^^
외모처럼

편하게

사시는군효~~@@@@@
연륜이 좀 되어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만눌에게 더 정이 갑니다.
미안하고 잘해준건 없고 --
설거지 방청소 빨래 널기 개기 미리 익혀두심이 좋을듯 ㅎㅎ
좀더 나이 들면
쫒겨날 아빠의 모습입니다^^*
ㅇ요즘은 남녀가 따로 없는데 아무나 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고생하셨 습니다..ㅣ.
각질을

티슈나 쓰레기통..등으로

잘받치고 하셨어야지요.

두번 일하는 모습에...


이유가 어떻든

자유민주주의적인 관계?
울집 대장님과 서로 모르시죠?
(이상하네.ㅡ.,ㅡ)
그게... 요...
밥을 하실 시간에 창고를 하시니께 글쥬.
밥부터 하시고 청소기를 돌리셔야 순서가 맞어유...
분먕 혼나신 거 뻔한데 차마 말씀 멋하시는 그맴 지가 잘 알어유. ㅡ.ㅡ





눼?
제 얘기냐구유???






눼... ㅡ.ㅡ
진정한 자유영혼의 소유자이십니다^^
저는..제가 쉴때는..주변에서 청소한다고 왔다갔다도 못하게 합니다..
보통 이러능거 아니었나요?

ㅡ가만히 좀 있으라고 쫌!
내가 청소한다니깐!..쫌만 쉬고 ...
...ㅡㆍㅡ;;
미친거 맞아요~~~~~~~~~~~~``

두목집에 각질제거기 하나 놔드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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