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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짜조사양 12-04-08 01:08
같이 동출한 형님이 그러시던데요...
처음엔 속으로 놀랬으나 여러번 겪게되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잠돌이 12-04-08 01:33
차 진동 무쉬 못합니다 그냥 주무시길...
잠자는꾼 12-04-08 08:10
그런걸 무개념이라고 한다지요~!!!
비맞은대나무 12-04-08 08:45
차에 시동걸면 진동땜시 ᆢ
어제 가기시러하는처남 머슴으로
델꼬 갔는데 저녁먹고 차에서 자다가
12시 반쯤 춥다고 차에 시동건다기에ᆢ
미안하고 어차피 없는입질 더 없을거 같아
철수했니다
엉터리꾼 12-04-08 09:43
제가 제일 싫어하는 차가 일명 '봉고차'네요.
밤이 되고 첫입질이 들어와 준척 한마리 낚고 후속타 좀 볼려고 하면 어디선가 나타나거나 먼저 선주차해둔 봉고차에서 문이 드드드득 열리고는 쾅! 닫히면 그날은 꽝이였습니다. ㅡ.ㅡ^
부셔버릴 수도 없구요.
날이 추워 지놈 차에서 시동 걸고 히터도 틀어서 따뜻하게 자빠져 잔다는데, 못하게 할 수도 없고 어쩌겠습니까.
낚시 안하고 자빠져잘려면 따뜻한 집 아랫목에서 주무시지 뭣하러 물가에 나와서 불편하게 새우잠을 자고, 남들 낚시하는 것까지 방해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밀크커피 12-04-08 09:57
그냥 같이 들어가서 자야죠~~ 뭐
바람의향기™ 12-04-08 10:14
작년 늦가을 계곡지 독조
저녁 8시 즈음 승용차 두대 봉고 한대 코란도 한대 10시 까증 먹고 마시구
새벽 한시 추운지 봉고차 시동 승용차 두 사람
대 낮같은 불놀이 잠시후 코란도 시동......
우짜스까......담날 7 시 일행중 한명 내게와서 입질 있어요 ㅠ:ㅠ
물안개와해장 12-04-08 19:50
아이구 빼빼로 선배님도 오셨고
잠자는꾼님. 비맞은대나무꾼님.쌍마님. 엉터리꾼님.밀크커피님. 전북김제꾼님.나라님.......
어차피 꽝인데
문소리, 우리가 남이냐 건배소리, 니가 잘났니 내가 잘났니, 후레수 불빛.......
이 모두가 저수지의 친근한 풍경이라고 생각하심 열 받을 일이 없습니다.
저는 절대 열 받지 않습니다.
술 한잔 하시죠.
붕어 얼굴은 못 보는 대신 다른것을 얻습니다.
아직 꾼이 덜 되어서 일까 ?
kohibitoyo 12-04-08 21:26
그거진짜 안당해본 조사님은 모릅니다
전 속으로 욕무지합니다 궁시렁 들이댑니다
겉으로도 욕 무지합니다 그러면 저있는곳으로 털래털래 옵니다
한소리 하러 오겟죠 제몽타주 보곤 그냥갑니다 ㅎㅎㅎㅎ
정말 짜증입니다 근데 돌아서면 친해질수 밖에없는 낚싯꾼입니다`~~ㅎㅎ
하늘위정원™ 12-04-09 08:09
저번 주말에 낚시 다녀왔네요...옆에분은 시동을 걸어놓고 주무시드라구요...
전 시동은 안걸고 "ON"만 돌려놓고 열선시트틀고 밤새도록 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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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데리 방전되어서
긴급출동 불렀습니다...ㅜㅜ
같은 일행이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는 범위에서 그러는 것은 우째야 될지 모르겠네요 ㅎ
같이 들어가서 자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