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카사노바 박인수는 애인의 배반에 대한 복수심에서, 당시 한창 유행하고 있던 댄스를 미끼로 약 1년 동안 무려 70여 명의 여인을 농락했지요.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상대가 대부분 적어도 고등교육을 받았거나 대학 재학중인, 지성을 갖추었고 당시 사회에서 선도적인 지위에 있다고 자부하던 잘나가던 여성들이었다는 점이지요 흐흐
박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내가 관계한 여성 가운데 “처녀는 단 한 명이었다”는 파격적인 발언까지도 합니다. 사상초유의 관심사인 박인수씨의 공판에는 방청객 수천 명이 몰려 법원 유리창 수십 장이 깨지기도 했구요.
1955년 1심 법원은 “법이란것은 : 정숙한 여인의 건전하고 순결한 정조만을 보호할 수 있다”며 무죄를 선고했읍니다. 혼인빙자간음죄는 무죄선고, 자격사칭행위(육군대위?)는 벌금형을 때렸지요
여기 월척에서 그님을 지금 왕따? 내지는 독설을 퍼붓는다는건 말입니다 적어도
그님이 왕따든 무슨따던 그님이 감수해야합니다
그님이 저지른 댓가?란 말입니다
그님은 박인수가 아니올습니다,
1명의 유일한 정조를지닌 미장원의 순수한 처녀는 더더군다나 아니고요,
그님은 69여명의 바람난 자유분방한 유부녀들에 불과할 뿐입니다
왜냐구요 ?
스스로 지키지 못한 바람난 유부녀의 정조는 법으로도 지켜줄수 없단 말입니다
그당시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지요 ㅎㅎ
오죽하면 판사님께서 신분이 그럴듯한 여인네/아녀자들의 원성에도 불구하고 법으로도 안지켜준다고 했겠습니까 !
잘 생각해봅시다 왜 그님을 향해 돌을 던지는가를요 !
왜 욕을 당한 여인네들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을까요 ?
내일은 물가에서 맘을 다스려볼랍니더
물이 깨끗하면 귀를 씻을것이고, 물이 탁하면 발을 씻겠읍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박인수를 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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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가 문제군요.
맛나게 드십시요*^^*
제 정조는 고등학교 졸업반때
역전에서 버렸습니다
쉿....
비밀요.....
왜 전 적잖은 나이의 그님이 인간적으로 미워질까요 ?
누군가 님의 정조를 해꼬지 했고 그래서 인간적으로 미우시다 이거죠이...
그리고 그 사람이 박인수다 이거죠.
박 인수 나쁘네요.
한사람한테 뺨맞고 여러사람한테 화풀이로 뺨을 때렸는데
그 여러사람이 모두가 뺨맞을짓을 하고 살고 있더라 ~
한사람도 잘난 사람없더라.
때려서도 안되고 혹시 맞았다고 하여 남에게 똑같이 때려서도 안되고 맞을짓을 하여서도 안된다.
결론은 모두가 잘못이 있다.
[오늘의 사자성어]
인과응보 / 역지사지
사랑배신 / 역시배신
반성합니다. ~
좋은 말씀입니다
지킬것은 놓아두고 엉뚱한걸 지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이곳이...
유행이군,,,아흐.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댓글다신 분들 장난하십니까?
ㅎㅎ 저 첨에 제목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후배가 괜히 장난한번 친거니 너그러이 용서해 주십시오.
근데 제 이름은 분명히 박인수가 맞습니다. ㅎ
제가 잘생기긴했지만 윗글처럼 카사노바는아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