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지친 몸뚱이를
뜨끈한 물에 담근다.
빨간 다라이에 들어간
허여멀건 몸뚱아리가
뻘겋게 익어간다.
스멀스멀 수육 냄새가
피어오를것만 같다.
배꼽아래 실하던 녀석이
축 늘어져 맥이 없다.
마빡에 송글송글 육수가
맺혀 오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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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뜨거버 디지긋다.
마누라~~~~육수 겁나 빠졌다.
곱창이랑 삼겨비좀 꾸버바라!!!!
즐거운 저녁시간 되십쇼~~~~*.*
차마 전신사진은 못올리고
뜨건 물어 담가진 족만 올립니다.

빨간다라이의 추억..
어릴적 여름에 찬물 받아서 물놀이하며 어머니가 라면 끓여주시면 다라이 중간에 빨래판 받쳐놓고 냄비 올려서 라면먹던 추억..
어머니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아직도 치료 중이십니까?
욕조안에 수족관 기포기
추천드립니다 ㅎㅎ
밤일도 못하것습니다.
배꼽아래 동생도 그것도 바짝 군기가 들건데요....ㅋ
반신욕 습관들이면 참 좋습니다.
난 서민이라 집에 욕조가 없어서 못합니다.~~ㅠ.ㅠ
괜히 클릭했네ㅡ
괜히봤네ㅡ
저녁묵어야 되는디ㅡㅎㅎㅎ
봄맞이행사대비해서
너무 무리하게 빼시는거 아님까ㅡ^^
양파ㆍ대파ㆍ사과 등등 같이 넣어봐요.
육질도 좋아진다더구마. ㅡ,.ㅡ''
족발보단 닭발~!
*.--"
현직 국정원 직원을 위하여~!!!!!!
_( )_
커피두 쬐끔 넣으면 좋다던데요~~^^
그 얼굴에..ㅋ
농담이고
새해에도 건강하게 잘 살아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