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에 어찌 잘지내는지 ...
조우는 말그대로 낚시친구니 출조안하면 소식도 끊기는지 수년간 주말마다 만나 한솥밥 먹었는데
못본지가 꽤 여러주 된거 같습니다.
별이유가 있는것두 아니고 어쩌다 보니 통화가 뜸해지고 그나마 하루 몇통씩 주고받던
(주로 약올리고 갈구기) 문자도 끊겼네요.
너무 갈궛나???
누가 그럽디다.
인터넷으로 안 조우는 클맄 안하면 별로이 볼일없다고
다그렇기야 하겠습니까만 ㅎ
어느 선배님 말씀이 조우는 멀지도 가깝지도않은
그저 대면대면한 사이라야 오래간다더군요.
반팔 간격이 딱 좋다시며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가 닥쳤네요.
이번 주말엔 그친구 잘가던 비밀터에 불쑥 한번 쳐들어가 봐야겠습니다.
혼자 잘빼먹구 있는지
날이 궂습니다.
회원님 모두 안출하시고 오름수위 대박의 행운 맞으시길!
반팔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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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도 없구
붕어도 없다는...
삼무지^^*
좋은하루되십시요~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옆으로 취침!
골때리죠
생각에 잠기게 하는 좋은글을 읽으며
하루를 엽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
가산동에서 로멘티스트 두달이..... ⊙⊙
중계동 스프링 쿨러 달랑무,,
알쏭달쏭,,,,,ㅠㅠ
나는 문자 잘 안하는디,,,,,,,,,,
일전엔 죄송했음다
너무 안나와서 놀림감이 없거나....
말씀이 촉촉한 아침 단비 같습니다.
이 세상에 이쁘지 않은 꽃이 어디 있으랴!
그 작은 별꽃도 냉이꽃도 다 때가 되면 알아서 피건만 우리는 억지로 피우려고 하지는 않는지 또 돌아본다. 꽃을 피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제 스스로 들인 공로와 자연이 선사한 물 한줌, 바람 한 줌, 그리고 따뜻한 별 한줌. 우리도 똑같겠지.
제 스스로 알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그 때까지는 끊임없는 정성과 내 흘릴 눈물과 땀방울들. 억지로 벌릴 수도 없고, 꽃봉우리 열리지 않는다고 떼어낼 수도 없다.
자연이 그러하듯이.
오체투지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도 대답 없을수도 있고, 몸을 내던져도 변화없을 수도 있다. 인자 무정이니, 그 길 가는 것이겠지.
맛점들하셧습니까?
적수역부님 정이란? 쵸코파이라합디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