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생일 축하해 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네년에 창평에서 초대 한번 하지요, ㅎㅎ
물안개와 해장님과는 기막힌 인연인것 같습니다. 아마 운명도 같겠지요 ㅎㅎ
오늘이 입동! 꾼이 제일 싫어하는 단어이네요.
하지만 날씨는 반팔입고 일하고 있어니~~~~~~~~~~~~~~~~~~
기후변동이 너무 심하네요.
2주일전 하우스 뒷밭에 심어둔 고추 서리내리기전에 모조리 땄는데, 일요일날 보니
새로 열린 고추가 꽤많이 자랐더군요. 예전 같으면 폭삭 얼었을텐데,말입니다.
월척의 훈기가 아마도 찬 시베리아 고기압 확장을 막고 있는듯합니다.
계속 훈훈한 예기만 가득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회원님!
반팔입는 立冬
붕어와춤을 / / Hit : 2406 본문+댓글추천 : 0
고무신은요??
영약일듯 합니더
그 고추 먹음 올겨울 내내 맨발로 낚시하게 될지도 ..
지도 텃밭 갖고 싶어 미치겠음다
11월에 충주호에서 모기에게 헌혈하다니........
모기에 물리고서도 헛웃음이 나오더라니까요 ㅋ
추워지긴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추운것 보다는 따뜻한게 좋지요?
창평지가 어디예요?
경기도에 있는거죠?
오늘 볼 일이 있어가꼬 양복 입었더니 끈적거리구먼요. 참나..
하지만 올 겨울은 작년 처럼 안 추웠심 해유~^^
붕춤님! 근데..들리는 소문에 창평지 구신들은 다 과부라메요?
쳇! 처자구신이 좋은데...
물안개와해장 선배님의 기막힌 공통점이 또있지요...
머리카락 색깔 ㅎㅎㅎ
여름같아요......다른말로 인디언 섬머라고 하던가요??..ㅎㅎㅎ
내년 그날을 위하여~~!!
오늘은 날이 꾸무리하지만 ...상쾌한 하루되세요!
붕춤님에 여유로운 웃음이 그립네요...^^
지는 오늘도 테이블 밑에 삼파장 전기히터 틀었는디요?
참 건강하신가 봐요~
산 좋고 물좋은 칠곡서 맨날 저수지 보면서 사셔서 그런가?
설 촌넘은 워낙에 부실해가꼬.......
그래도 요즘 쪼까 따땃하기는 하죠?
계절에 안맞게 날이 따뜻하긴합니다..
내년엔 창평지에서 생신축하 하신다고하니 무조건 달려가겠습니당~ㅋㅋㅋㅋㅋ
그곳에서 대를 담구고 싶어요.
오늘이 입동인데....
붕춤님 해석이 맞습니다요.
아울러 썰렁한 농담도^^
월척의 훈기라..........
^^
좋네영.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