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고했다ᆞ 차분하게 잘 해"
고사장에 애를 들여 보냈다ᆞ
뭐 빠진 것 없나 차 안을 살피는데
녀석이 다시 돌아와 창문을 두드린다ᆞ
" 아빠 ! 너무 불안해 말아요ᆞ"
"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ᆞ"
" 빨리 가 임마ᆞ똥 누고 들어가ᆞ"
예상되는 좌절에
마음이 아프지만
누가 뭐라하든
내 아들로 태어나 고맙다ᆞ
" 하필이면 머리는 지엄마 닮아가지고ㅡㅡ"
ㅡ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ㅡ

수험생 부모님들 수고하셨습니다ᆞ
모든 수험생들 부디 실수만 하지 말고 제 실력 발휘하길 빌어봅니다.
잘 하고 웃는 얼굴로 나오길 빌어봅니다
조카님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뭔가 편지를 주던데 아직 읽지 않았습니다.
이놈이거 공부하랑께 편지난 쓰고 있었군요 ㅎㅎ
공부한 만큼 실수 없이 시험 치루고 나왔음 합니다.
화이팅~!!
아드님 말마따나..상위 1%가 아니면 공부가 전부는
아니죠.....^^
삼실에 도착했습니다.^^
긴장만 하지 말고 차분하게만 하고 오라고 했는데
염려마십시요^^
다들 잘 하고 올겁니다^^
전국에 모든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하세요
그동안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지금이 가장 좋을 시기라는 것을 그리고 공부가 이 세상에서 가장 쉽다는 것도
피부로 느끼게 될 시간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순간을 욜심히 살아야 하는 듯 합니다.
월님들께선 소원성취하시길
멀리서 빌어봅니다~~
다행히 아빠보다 머리가 훨 작군요.
키 큰건 아부지 닮은게 확실합니다
머리 크기는,,, 글쎄요
걱정하지 마세요
든든한 아부지가 뒤에 있는데,,,,,,,,,,,,,,
중 2때 부터 고 2까지 격렬한
사춘기를 겪었습니다.
마치 지금의 달랑무님 같이---
모르는 건 찍어서 다 맞길
기원합니다.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님 고생하셨고
좋은 결실 맺길 바랍니다.
" 하필이면 머리는 지엄마를 닮아 가지고...
대목에서...
안도의 한숨과 동시에
미풍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느꼈습니다! ^^;
수험생을 두신 월님들 그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수험생들 화이팅!~
아부지 걱정하구 ㅎㅎ
고3 아부지 고생했수~~~
못하면 어때요!
머리는 형수닮았으니 된거쥬ㅋ
시간도 많이 생기니
붕어 입장에선
죽을 맛이겠지요. ㅎㅎ
수험생 두신 모든 분 수고들 하셨습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입니다~^^
머지않아 분명 부모님 기쁘게 해 드릴겁니다.
믿습니다
보아하니 어머니 닮았으니...
참았습니다.
세상은 머리만 커면 사장도 하구 회장도 하더구먼
해장님도 수고했네
잘 한번 찾아보시길 바라구요.
풍 쉪께서 보통 머리는 아니시니 아드님도 뭔가 마음에 쏙드는 분야를 만나 대성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수험생 여러부운~
힘내세요.
그간 아빠 낚시 몬 가게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험 잘 치르시고 졸은 결과 있길 기원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맘껏 한 잔들 하십시요~
여러가지로 신경 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종희가 대학 갈 때 즈음이면
아마 낚시로 수능 보게 될 것입니다.
아..벌써부터 머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고3 한해 뒷바라지 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다 잘 될거라고 봅니다. 해장님보면 자녀들도 무궁한 발전이 있을 겁니다~^^*
우리 막둥이도 열심히 풀고? 있을 겁니더~^^*
한만큼보다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원합니다
자주 집을 비워 주는 수고였겠지만요......
올해는 울면서 나오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하악하악!!!!!!!!!!
시험망친 아들보고 넌 날 닮아 대기 만성형이구나~!!
인생은 본인이 행복해야만 하는겁니다.
건강한것만으로도 행복한 모습입니다.
점수가 어덜까 궁금해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ᆞ
부끄럽게도
저는 아무것도 한게 없어서ᆢ
오늘 아침 고사장까지
태워준걸로 땡빵했습니다ᆞ
이제 다 키운걸로치고
지금까지 햇던것처럼 내비두면
지 알아서 할란가요ᆞ
거듭 수고하셨습니다ᆞ
얘들아 수고했다ᆞ
울 아들도~~
직장을 알아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