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발판 앞다리가 원터치 접이방식으로 설치,해체가 간편해서 접지용으로 잘 쓰고 있는데요..이 넘을 착한좌대(900*1,200)로 수중전 할때 그 앞에 분리식 경첩을 이용해서 연결해 사용해봤습니다. 그런데 110센치미터 롱다리가 110~120도 정도의 각도로 벌어져서 비스듬히 세워져있어서 그런지 발판위에 올라서면 좌우로 심하게 흔들려서 많이 불편하더군요.
(사진에 보시다시피 착한좌대 앞쪽에 동일접지발판을 연결했는데 낚시대 쪽으로 다가가기 위해 동일발판을 짚으면 좌우로 많이 흔들립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동일발판 롱다리의 경사가 뒤쪽 착한좌대 앞다리의 경사보다 더 큰 것을 알수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접지식으로 사용할 때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110~120도 정도로 벌어진 발판과 다리사이의 각도를 100도에 가깝게 줄여서 직각에 가깝게 하고, 롱다리 2개는 가로연결대로 잡아주면 흔들림이 줄어들것 같긴한데, 각도를 줄여서 유지시키기도 쉽지않고 또한 동일레저측에서는 연결대가 덜 펴진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은 위험성이 따를 것 같아서 추천하지 않는 것 같아서 쉽게 해보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요..
혹시 동일발판에 롱다리를 연결했을때 휘청거리는 현상을 보강해보신 경험자께서 고견을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다들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15mm볼트 두세 개 정도로 고정하는 것이 어떨지요.
아무레도 소좌A형이 불안한 형테가 아닐까 합니다.
저는 동일 싱글좌대에 동일원판좌대 사용중인데 전혀 흐들림 모르고 씁니다.
원판좌대는 폭이 넓고 앞으로 짧죠 다리 각도는 같을테구요!
보완한다해도 완벽하게 잡기는 어려울 것 같고, 호섭님이나 응디혀기님 말씀처럼 아예 좌대를 바꾸는 방법도 고민해봐야겠네요.
다들 건강한 낚시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