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돈이 백만원정도 생겨서 노후화된 받침틀을 바꾸려다 저보다 더 노후화된 장비를 사용하시는 장인어른이자 싸부께 고가는 아니지만 70만원대 14단 받침틀을 서프라이즈로 장인댁으로 쏴드렸습니다 내일 퇴근하고 집에 오시면 어린아이마냥 좋아하실 모습이 눈어 선합니다 평소 10단에 땅꽂이로 12대까지 펴시는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제 받침틀도 구형 레일식이라 무겁기도하고 자립다리에 ㄷ자로 레일을 잡는 부분이 많이 마모가 되서 경사가 져서 아래로 힘이 쏠리거나 장대를 많이 거치하면 자립다리에서 레일이 이탈되서 쏟아져 버리는 일이 가끔 있습니다
그래서 남은 돈은 30 자립발판이냐 아니면 그냥 단레져 트윈스발판 이냐 고민이 되네요 크랭크로 고정하면 쏟아져 내리지는 않을테니까요 보통 계곡지 짐바리를 많이 해서 좌대를 들고다닌지 오래됬네요 와이프가 버리라 할 정도네요 ㅋㅋ
구 수정레져
슬림b형 1050*900
장터에서 20만원에사서
잘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많이 팔린제품이라
매복하시면 가끔나옵니다.
붕어하늘에서 팔더군요.
대륙받침틀에도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주말 탈출을 적극 지원해 주시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