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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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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 출발합니다. 새비와 캐미를 삼니다. 담배와 물을 챙김니다. 길이 막혀도 그냥 즐겁슴니다. 북대구 나들목을 통과 합니다. 시끄러운 시내를 도망가다시피 등지고....... 추운줄 모리고 낚수대를 핍니다. 물안개 몰아 치는 속에서 찌를 바라 봄니다. 어느 누가 이자리를 탐내는 사람도 엄슴니다. 마아냥 찌만 바라 볼 뿐 임니다. 찌는 꼼짝도 하지 않읍니다. 그래도.......이시간이 영원히 지속 된다면 얼매나 조케슴니까? 그냥 헛 꿈일 뿐임니다. 날이 밝아 오면서 모든것이 깨어짐니다. 그래도..........또 밤낚이 그립슴니다. 마음속에 4짜 붕순이를 담아 올 뿐임니다. 여기는 쓰레기는 엄슴니다. 시끄러운 낚시꾼도 엄슴니다. 후라쉬 맨도 엄슴니다. 붕어도 엄슴니다. 먹을 꺼도 엄슴니다. 오직........... 하늘에 별만 있읍니다. 밤낚하고 왔는데........또 가고 싶은 이마음은 ????????????

붕어도 없고 , 오직 하늘에 별만 있다니.........

마음 속에 4짜 붕순이가 아니구,

가슴 가득 별을 안고 오신건 아니신지..

언제까지고, 좋은 밤 낚으시려면 건강 부터 챙기세요....

언제 한 수 가르침 주심 맨발로 달려갈터인데...
카-
예술이다.
직인다 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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