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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 입질 없을때 얼만큼 기다리다가 주무시나요?

처음 낚시 시작할때는 재미가 있어서 밤새 입질이 없어도 눈 똥그랗게 뜨고 밤새웠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옆에 친구녀석이 입질이 조금 없다 싶으면 바로 들어가서 잠을 청합니다. 그리고 아침에 나와서 열심이 밑밥질하고 낚시하면 밤새운 저랑 조과면에 별 차이가 없습니다. 괜시리 밤까지 꼴딱 세웠는데 별차이가 없으면 은근히 화딱지 나기도 하지요..... (에이....일찍 잠이나 잘것을 하고 후회....ㅎㅎ...) 그런데 자주 이런현상이 반복되는 듯 합니다. 월님들은 얼마나 쪼아보다가 취침결정을 내리시나요?

입질없을때 홀짝홀짝 마시다가..오바이트 쏠리믄 자요^^
저도 속이울렁거리고 눈피로할때 잠니다.
계절마다 조금씩 집중하는 시간이 달라집니다. 봄,여름 초저녁시간 집중하고 일찍자고 새벽3시경 일찍 시작합니다. 고수온기라 새벽시간에 주로 입질 오더라구요 경험상...가을,겨울 이시기엔 오후시간 일몰직전부터 10까지 초집중후 취침.다소 늦게 일어나서 아침햇살 퍼질무렵부터 아침장시작해서 오전 집중후 철수합니다. 물론 저수지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구요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 경험상 하는 거구요 그날 그날 기후나 조건 포인트 상황에 따라서 집중하는 시간과 휴식시간을 분배합니다만 몸이 먼저 반응하는 시간때가 있는데요 이건 많은 출조와 경험으로 직감되는거라서 말로는 표현하기 참힘듭니다 머랄까 대물잡았던 그느낌과 조건을 몸이 기억한다해야하나요? 그런 쏴한느낌오는날은 암튼 초긴장상태 유지합니다.
저수지 특성에 맞춥니다...
계절과 ,일몰과 일출 전후, 새벽녘. 초저녁,등 출조한 저수지의 특성에 맞게끔 하게되네요...
잠은 거의 쪽잠으로 때우고요....
아예 자동빵 전문입니다.

밤에 찌보는것은 예의가 아니라 봅니다 ㅎㅎ
한잔 하면서 자동빵

알딸딸 하면 드가 잡니다.

괴기 못잡는 이유가 있습니다.
붕어 마음입니다~~~~^^ㅎㅎㅎ
시원한밤공기마시며 찌만봐도 좋습니다`~~~~^^
붕어는 내가 자야 물어주더라구요~^^

눈 감고있으면 대 찹니다

눈 떠 보면 내발루 찼다는 불편한 진실 ㅎㅎ
아직도 낚시로 붕어를 낚는 분들이 계세요?
주로 시장에서 돈 주고 사먹습니다.
비밀인데, 남들은 제가 붕어를 제법+곧잘+엄청 잘 낚는줄 압니다. ㅡ,.ㅡ;
저는 보통 자정 넘기지 않습니다 헤헤
게으른 낚시인입니다.
낚시대 펼치고 좋아하다가 밥 먹고 입질 좀 보다가
한 잔 하고 쿨쿨 자고 새벽 장 봅니다~
어떤땐 풀~~어떤땐 초저녁부터 쿨쿨~~~.
한참 붕어를 사랑하기 시작할때에는 ...
어떻게 하면 붕어와 많이 만날수 있을까 ... 장비에 욕심도 내고 ... 밤을 지새우기도 하고 ... 그랬는데 ..
어느새부턴가 ... 낚시가서 어떻게... 편하고 .. 고생 덜하고 ... 편하게 즐기다 올까~ 고민하고 .. 그런쪽으로 장비 욕심을 내더군요 ...
붕어야 만나면 좋고 ... 못만나면 쪼매 서운하긴 하지만 ㅋㅋ ... 하룻밤 힐링하고 오는것으로 만족하고 있네요 ^^ ..

보통 12~1시까지는 .... 초롱초롱 찌를 ... 응시하는데 ...
그 이후에는 졸음이 몰려와 앉아 졸기도 하다가 ... 징그럽게 입
질 없다 싶으면 ... 편하게 의자 눕히고 자거나 ... 차에 들어가 편히 쉬다 나옵니다 ^^ ...
맘가는대로 합니다
미물인 붕어와 싸워되겠습니까
즐기는 낚시하셔요 ^^
밤새워 붕어몇마리 더잡는것보단 내몸이 먼저아닐까요?
돈이생기는것도아니고 누가 상주는것도아니고..... ㅎ
자기만족일뿐입니다. 걍~윗분말씀처럼 즐기는 낚시하셔요~
한달한번출조라 밖에서 좋은공기마시며 새벽2시부터 4,5시까지는 거즘 잡니다.
꿀잠일땐 해뜨면 그냥 풀로 자버립니다
저수지마다 입질시간때가 다 틀리고 그날 날씨도 영향이 있으니 하시는 저수지의 입질시간을 대충 알아두셔서 그시간때에 집중해서 낚시하시고 그외시간에는 맘편히 휴식을 취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22~23시까지 하고 아침 6시에 일어납니다
전 개인적으로 2시를 넘기기 힘들어 그 이후에는 붕어가 어지간히 나오지 않는 이상 잠을 잡니다.
아침 6시경 일어나 대충 앉아 있다 철수 해요.. 대신 맨날 꽝 치죠 ㅋㅋㅋㅋㅋㅋ
붕어 잘 잡는사람 봤더니 낮에 자고 밤에 낚시 해요. 안 자는 사람이 조과가 좋쵸..
한잔 두잔 홀짝홀짝 마시다보면 . . . 어느새 눈이 스르륵
전 대피고 주변정리후 바로잡니다 아는동생들이 저보고 그래요 잠은 집에서 자라고 ㅋㅋ
낚시를 30년 넘게 하다보니 대충 감이 오거던요 초저녁 캐미 꼽고 두시간 지나면 결정합니다 동출이면 일행과 술잔 기울이며 과거 무용담 이야기하며 입낚시로 대신하고 감이 오면 밤새웁니다
밤낚시...
1.입질이 뜸하면...
2.밤 11시에 취침을 합니다.
3.다음날...
4.새벽 4시 전.후에...
5.낚시 시작합니다.
입질이 있으나 입질이 없으나 밤은 꼬박 세웁니다.
왜냐?
버릇이니까?
찌만 바라 보고있으면 무념무상의 경지로 들어갑니다.
ㅎㅎ....
본인은 일단 밤낚시에 돌입하면 입질이 있든 없든 무조건 자리를 지키고 정 입질이 없을 땐 의자에 앉아서 졸면 졸았지 절대로 차에 들어 가서 잠을 잔다는 것은
내 사전에는 없다 입니다 즉 어렵게 시간 내어서 밤낚시 가서 잠을 자느니 차라리 밤낚시를 안가면 안갔지 그런 일은 없습니다.
월님들 댓글 감사드립니다. 주말꾼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무조건 밤을 새우려고 하지만.....

문제는 돌아올때 무지하게 졸립니다....그래서 고민중이기는 한데.....

그래도 안전한 물가 나들이가 되도록 해야 겠습니다....

ps. 입질이 없는거 같은데....조금씩 꼼지락 거리고 안올리면....혹 대물이 찾아 올려나 하고 20~30분 기다려 봅니다.

그러다 보면 한시간에 한두번 밑밥 바꿔주고 밤새더라구요...
전 베스터는 저녘8시면 취침들어갑니다 새벽4시기상해서 다시 시작합니다 월척 2-3수는 꼭 합니다 오전엔 9시되면 낚시 포기 ㅋㅋㅋ
조금만 더 보다가 자야지...
요러다가 밤을 꼬박 새는경우가 허다 하지요
옆에 실컷자고 나온사람과 그 다음날 보면 조과도 별차이 없구만..
그래서 요새는 시간 정해놓고 그시간되면
낚시가 되건 안되건
무조건 차로 자러갑니다..
입질이 있거나 없거나
밤 12경부터 다음날 5시까지는 잡니다.

낚시보다는 건강이 우선이고
건강해야 낚시도 오래 할 수 있으니까요....
최근 10년간 밤새기 낚시는 4-5번
미친듯이 입질을 해대면 날새기...
요즘은 10시면 땡....미친듯이 입질을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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