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고 놀았습니다. 파란 바구니에 특별히 선별한 놈들은 저만치서 기다리고 있는 꾼님을 위한거구요.
길냥이가 가게 빈박스에 다섯을 낳고
길 건너다니며 젖을 먹였는데
엊그제 차량에 치어 다섯이 고아가 돼쮸.
대전 사는 형님이 조카들이랑 보고
젖먹일 사람찾아 준다고 데려갔지만
어미젖만 헐까유.ㅡ.ㅡ
근디,,,자잘헌게 참붕언가유? 새우?
폰이 찌깐해서 안벼유. 쩝
다만 고르지 많아도 되서 편하긴했네요.
어제 새우탕에 한잔 했습니다.
더운날 추어탕 한그룻 좋지요.
기력회복에 최고죠...ㅎㅎㅎ
ㅋ 생각만해도 군침이 돕니다
미꾸리 기둘리는 저꾼님도 프로~~^^
재주가 없어서 붕어는 못잡고 이런거라도
잡아야지요
어제 종일 미꾸라지 조림,튀김,매운탕만 먹었네요.
잡으라는 붕어는 안잡고 맨~ 빠가사리, 우렁, 중태미, 미꾸리,새우 등등...
요상한것들만 잡고 다니셨는데 지금은 그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