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이렇게 상쾌한 물가에서 밤을 꼴딱 지세웠는데..
왜 몸이 가벼워지는건지 사유를 아시는 분?
밤새지 말았어야 했는데 삼대구년만에 청도 밤물가를
찾으니 예전 추억들이 떠 올라서 하염없이 찌불을
바라보면서 날밤 깠는데 까고나니 급 후회 ..
오데 님도 못 볼꺼로 말라꼬 밤샌긴고..
오데요님을 빙자한 로데오선배님의 말을 굳게 믿었던
참혹한 결말..ㅋ(자칭 월고수의 대라는 어복있는 대라는..
여기서 한 단어의 자칭이란 단어의 망각을..ㅋ)
고마 날밤까다가 가물선생한테 한방당하고 어만찌만..쩝
월 고수님덜 밤새지 마이시더..마이 피곤합니더 ㅋ
호~느~을토~~꼴탁~파~아믈~세우~코~우~!
대물님 오늘도 나가신겁니카?
근데 점빵 머찝니데이~~~!
낙수대가 특히나 멋찝데이~~^^
힘들어서 10시면 자동빵으로 뒤로.
498 입니다..^^
느낌이 쎄~~~하면
1시쯤 야식묵고 텐트안으로 드감미도...
5~6시부터 다시 스타토!!!!
차암 답답하십니다.
어떻게 로데오님 말을 ...
그리고 날밤을 깠다고요?
날밤(날으는 밤나무) 그 친구 보통이 아닌데...
떡대 겁나 좋은 동생도 있는데...
큰 일 나셨습니다.
삼가-
일~~단 오늘 잡을지 안잡을지를 선택해야 됩니다.
잡을 거면 무엇을 잡을 건지 선택하셔야 됩니더.
그리고 낚수대를 다 폈으문 주무셔야 됩니다.
아침에 일어 나셔서 낚수대 걷으시문서
어제 주문되로 됬는지 확인~~~
끝.
사용법 안 알려 주던가요? 나뽄 로데오 얼쉰 흥~
반대로 하심 무조건
됩니다~~
손모가지 겁니다ㅋㅋ
ㅋㅋ잘못이었습니다~~~^^
믿는도끼 발등 찍힘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만 발등대신에 멧도야지한테는 찍히실수 있사오니 이점 유념하시고 들이대시이소 ..^^
지는 차마 사용 방법을 몰랐는기 맞는 겁니꺼 ???
전생에 먼 웬수들이 이리도 많은지~~
업보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