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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5~~~@@

깜돈님 이야기 아닙니다...^^

 

전 평소 물건을 험하게 다룹니다.

낚시장비도 철수시 잘 닦지 않아 낚시대는 늘 젖어 있고, 낚시가방을 늘 흙투성이 입니다..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운전시에는 핸즈프리를 사용하는데,

이게 말썽입니다.

처음거는 손세차장에서 에어건으로 차량내부 청소하다 어디로 가버리고,

2번째거는 줄은 너무 세게 당겨 선이 내부단락으로 폐기하고,

3번째거는 어쩌다 사라지고,,,,

 

그러다 지금의 것을 구매하였는데,,,

 

새로산지 일주일도 안되어 낚시가서 밤에 모자랜턴 켠다면서 건드려 수장시켰지요....ㅡ.,ㅡ

x됫다 하면서 별 기대하지 않고, 랜턴켜고 팔을 넣어 꺼냈지요.

일단은 전원을 Off하고, 수건으로 잘 닦고, 집에와서 잘 말린후 사용하니 잘 되네요.....ㅋ

그러다 어느날 핸즈프리가 안보이더군요....

평소 사용할때 외에는 귀에 잘 꼽아두지 않고 꺼두곤 하는데,,,,

 

집에갔더니 큰아이가 건네주면서 "아빠, 세탁기에서 나왔어요"

OMG~~~~~~~~~~~~~~~~~~~~~~~~~~~ㅡ.,ㅡ

 

이건 그냥 사망각이네요....

그냥 잠깐 빠진게 아니라 세탁기안에서 2시간여 물에 젖어 돌고 돌고 또 돌고를 반복했으니~~~~~~

그래서 나하고 핸즈프리는 안맞는다 하면서 사지 않고 내버려 두었다가 어제밤 

손폰을 교체하면서 켜보니~~~~~~

OMG~~~~~~~~~~~~~~~~~~~~~~~~~~~~!!!!

그동안 잘 말라서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네요.....ㅋㅋㅋ

돈 굳었습니다....


이적이 부릅니다..

' 다행이다 '^^~
자동차 키를 세탁기에 넣고 돌린게
벌써 몇번째인지 모릅니다
삼성자동차 AS센타에서 내얼굴을 기억하더만요
이젠 포기 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요건 마음 아픈거고
낚시가서 매운탕 끓이는데
양념 채소 다 넣고 이제 푹 끓여 맛만 내면 되는와중에
핸폰을 매운탕속으로 퐁당 해븨렸네요
펄펄 끓는 속으로 손도 못 넣고
얼릉 차에가서 집게 찾아서 휘휘 젓어서 겨우 건졌더니
그냥 온통 양념으로 뒤집어 썻네요
생수를 쫘악 붓고 목욕시켜서 재부팅하니
삼성 만세이~~~
잘 작동 됩니다
그때부터 핸폰은 오로지 갤럭시만 씁니다
욱~~~하며....

두주먹~~~불끈 쥐고....

들어왔다...

동병상련의 아픔을 공감하며...

나갑니다....

푸하하하....

나만 있는게 아니였어 ...

ㅋㅌㅌ
낚시 접고
세 시간 달려 집에 왔더니
저수지에 아내를 두고 왔더라는


그... 누구더라? ㅡ,.ㅡ"
와~ 벌써 그라심...
이럴땐 좋은게 뭐가 있더라...

노지님을 위해서 함 퍼와봤습니다~~~ㅎㅎ
아참!! 깜도니님도여~~~ㅋ

○ 베리류 - 아사이베리, 블루베리 등의 베리류엔 기억력을 향상시켜줄만한 항산화물질 안토시아닌이 들어있다고 해요. 3개월에 걸쳐서 실시했던 한 연구결과에서는 블루베리 주스를
마셨던 노년층에서 기억 학습 능력이 현저히 개선되었다고 하니, 조금은 믿을만 하죠?

○녹차 -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면서 기억력을 재가동시키는 역할을 해주는 성분도
들어있어서 건망증에 좋은 음식에 속합니다.

○ 다크 초콜릿 - 카카오 성분이 적어도 70% 이상 함유하고 있는 다크 초콜릿의 경우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양을 늘려주는 플라보노이드를 지니고 있어 좋은 음식들이라 합니다.

○ 올리브유 - 하이드록시타이로솔이라는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요. 이것이 뇌와 교신을 늘려서
기억력을 향상시켜 건망증에 좋은 음식들이라는 것이겠죠.

○ 아몬드 - 아몬드는 들어본듯 해요, 기억력을 좋게 해주는 신경물질의 생산을 촉진하는
단백질의 성분을 가지고 있어 건망증에도 좋겠죠.
움...
우리집에도..
다람쥐 하나가.ㅡㆍㅡ
오늘도
집나서기전에 핸폰을 삼십분을
찾던데..
내전화기 갖고서 연신 신호를 보내더니
결국 드렁크에 넣은 가방속에..
평상시 하시는
행동들은 안그래 보이시던데
어쩌시다가.... ㅎㅎ
가만있는 깜돈님은 왜-,.-;)?

건망증....저도 심합니다.

내일할꺼 요래 조래 챙겨놓고
아침에 안들고 나온적이 한두번이 아니죠...

헌데 낚시 장비는 희안하게 잘 챙기더라는...
평소에 그러하시다면 ""골전도이어폰""을 추천드립니다.
건망증...
1.저도...
2.시작이...
3.몇 번을 생각을 해야지요.
쏠라님.
다행이지요? 차이나건데 대단하네요...ㅋ

랩소디님.
중증이시군요...
전 아직 그정도는....^^

깜돈님.
깜딱 놀랬쥬????ㅎ
피터님.
그분이 전설의 흘림낚시 달인이시지요?
타의 추종을 불허하시는군요...^^

한방꽝조사님.
블루베리는 수확철에만 한 20여키로를 먹어치웁니다.
제가 옥상에서 키우는거랑, 동생이 보내주는거랑요,
아몬드도 자주 먹고요...
기억을 잘 하는데, 핸즈프리가 저랑 궁합이 안맞나 봅니다...ㅡ.,ㅡ

초율님.
잘좀 해드리세요..
제 곁지기도 깜빡깜빡 합니다.
여성들이 조금더 심해지더군요.
이박사님.
박사님도 얼마 안남았거등요....^^

규민빠님.
님도 얼마 안 남았거등요...
그때는 내가 뒤따라 댕기면서 장비 주워야지....ㅎ

대책없는붕어님.
낚시 장비를 잘 흘리십시요...
그럼 제가 뒤따라 다니면서 주워서 팔아 용돈벌이 하게요....^^

입큰대물님,
자주 그러지는 않습니다.
다른건 그런적 없는데 요넘의 핸즈프리만 그러네요.
자주 사용하지 않다보니 그런가 봅니다....ㅡ.,ㅡ

산수부린님.
나이들수록 다들 어쩔 수 없나 봅니다....ㅡ.,ㅡ
굳이 깜돈님 아니라고 강조하시는 이유는??? ^ㅎ^
샤워할 때마다 빤스 깜빡하고 드가서 달래다 뚜디리맞는 눔두 여기 있시유. ㅡ.ㅡ
잡아보이머하노님.
깜돈님 컨셉이라서 안그럼 깜돈님한데 뚜두리 맞습니다.....ㅋ

그냥 막 벗고 나오시면 더 맞으시나요????
선배님의 고백에 제가 안심이~ㅎ
낚시가서 라면끊여 먹으려 하니 냄비가없어
할수없이 맥주캔에 컵라면 먹고,
삼겹살 구워놓고 쌈장이없어 라면스프 찍어먹던일,
발판좌대 새로만들고 받침틀고정 위치를 반대방향으로 한줄 모르고 한여름 땡볕에 들고가 설치도못하고 낚시한일, 등등
그래도 제가 쪼끔 났네요 ㅎㅎ
두바늘님.
그정도야 뭐 여기 자게님들 한번씩은 다들~~~~~~~~~~~ㅎ
전 곁지기랑 낚시갔는데, 조우랑 같이 저녁에 소고기 궈 먹기로 하고,
구이바다 준비하고, 상추, 소금등 다 꺼내고 보니 막상 소고기가 없더군요....ㅋㅋㅋ
다른건 다 챙기고 막상 소는 냉장고에두고 갔지요....
그래서 누룽지 라면으로 때웠다능.....ㅡ.,ㅡ

오늘도꽝이네님.
제가 세탁전문가입니다.
혹 돈세탁이나, 신분세탁이 필요하시면 저렴하게 해 드립니다...
지갑채 세탁기에 넣고 잘 세탁해드립니다.^^
맛 있는 꼬기에 밥 만 드세요,
왜 맛 없는 나이를 드시고 설랑,

맛 있는것만 많이 드시고
맛 없는 나이는 절대 드시지 마세요.
건망증이야 저 따라오실분이 있을까요?
낚시대 편성을 하고 자리에 앉습니다
이런 떡밥도 안개고 낚시 한다고 합니다
아 .. 떡밥 가져와야지 그리고 떡밥 그릇도 가져와야지 또 숙성되기 전에 옥수수도
달아 놓아야하니 옥수수도 가져와야지 하고 바탈을 어렵게 숨을 헐떡거리면서 올라 갑니다
50미터정도 올라가서 잊어 버릴까봐 떡밥 떡밥그릇 캔옥수수를 반복 하면서 차에 갑니다
차문을 열고 보니 담배가 보이네요 아참 담배 가져가야지 화들짯 놀래서 언능 담배를 가지고 비탈길을 내려가서
의자에 앉습니다 .... 우선 담배 하나 물고 .... 깊이 들이 마시다가 근데 내가 왜 차에 다녀왔지?
이런 떡밥 떡밥그릇 캔옥수수 ... 다시 세가지를 되뇌이면서 차에 갑니다
차문을 열고 둘러 보는데 새우 채집망이 있습니다 아 저거도 가져 가야지 하고 새우 채집망을 가지고 자리에 다시 옵니다
채집망안에 집어제를 넣으려다가 다시 팰렛어분이 생각 납니다 이런 팰렛어분 가져와야지 ..다시 비탈길을 내려 갑니다
펠랫어분 .. 떡밥 떡밥그릇 캔옥수수 한가지가 늘어나서 4가지를 되뇌이며 비탈길을 숨을 헐떡이며 다시 올라 갑니다
차안을 둘러보는데 어망이 보입니다 아 저거도 안가져 갔네 ... 어망을 챙겨서 다시 비탈길을 내려가서 의자에 앉습니다
받침틀에 어망을 걸어서 물에 담가 놓고 담배를 하나 더 피웁니다 어? 떡밥 떡밥그릇 캔옥수수 팰렛어분 ... 매번이런식입니다 ...
네가지 다 가져 가는데 몇시간이나 걸릴까요?
낚시 하기도 전에 해도 넘어가고 ... 배도 고프고 .. 힘도들고 ...이런 케미도 안가져왔네 ... 엇 소품가방도 안가져오구 ...
길게 담배연기 한대 빨고 .. 연식이 다 되었나? 혼자 격세기감을 느끼면서 세월을 한탄 한답니다....
그러다가 배가 고프니 밥을 해야는데 가지고 다니던 압력밥솥도 잘 닦아서 창가에 말린다고 두고 왔고
수저통도 밥솥옆에 두고 왓고 ?
이쯤 되면 낚시를 계속 해야 되나에서 시작하여 이렇게 계속 살아야 되나 싶고 ...

에잇 노지사랑님 왜 한탄 하게 만들어요 ...
건망증 얘기는 괜히 해서 .. ㅠㅠ

회원님들 이정도면 어찌 해야 하나요?

올바른 가르침 주시는 분께 2박3일 동출 숙식제공및 간식 커피제공 낚시자리 치워드리고
저수지 근처 식당에서 2끼 정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물론 손맛보장 조과보장

아마도 이 공약도 잊어 버릴지도 몰라요 ㅠㅠㅠㅠ
더x8님 you win!!!!!!! 퍼팩틉니다-,.-;)!
낚시터이면 저 아닙니다.
휴게소이거든요.

어제부터 물건하나 찿는데 보이질 않습니다.
프로야구 3년차 가장 핫한친구 이름이 있는 펜인데
너무 잘둬서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노지사랑님도

이제 얼쉰이시라 ..

그럴수 있죠 뭐..

30대 중반인 저도 가끔 그럽니다;

다행히 돈 세탁만 해서 그렇지만요^^

바지에 비상금 넣아두면 , 차명계좌가 필요없습다^^
더8님..

음..

음...

음....

뭐라...위로를...???

ㅠㅠ
더8님.
이번주 약속 잊으신건 아니죠?
왠지 이번주 낚시가서 굶을것 같은 예감은 뭐죠? ㅋ

도톨님
도톨님 아니시면 설마 3초얼쉰이요?
3초만에 모든걸 잊는다는소문이 사실인가요?

쩐댚닝
어르신이 아니라 젊은횽아요...ㅋ
돈세탁은 초보단계고 신분세탁까지 해야 고수입니다.
솔잎차나 건망증에좋은 차를 쫌드셔보시는게...
그렇다고 몸에좋은차 혼자 드시지마시구요
더팔님

긍게 그런곳에 대 피는거 아닙니다

그래서 전 뒷문열고 10보이내 ~~

걱정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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