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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없고ᆢ

그냥 라면으로 해장을ㅡㅡ 이 징그러운 국물 맛 !
밥도 없고ᆢ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횽아~
라멘으로 해장하시면, 진짜진짜 속 버립니다.
햇반이라도 꼭...
보령조개..동죽.묵그이.가리비등등..?
조개탕인지 황제라면이지??
해장술도 한잔하셔야 겠습니다..
꺼억~~~~~~!

어제밤에 너무달렸더니 아침부터 빈대떡을
우와 고급 청료리집 삼선짬뽕 보다
낫습니다
먹을거 가지고 염장지르는 사람은
징역형에 처해야......
웩~~!!!!
밥은 없고ᆢ

라면에 아침부터 괴기를 먹어야 하다니ㅡㅡ
저많은양을 혼자다드신다는겁니까?

라고 적는순간...

잉어와 20분 싸우다 졌습니다ㅠᆞㅠ

사이즈 80~90되는놈하구요ㅋ
해장 잘 하세요.

해장술도 한잔 하시고~~~ㅎㅎㅎ
궁물에 어제 먹다남은 소주 완샷~~^^"
안되보입니더...--,

밤새 해루질이 영 시원찮았나 보네요..

아침엔 우째 해적질이라두 해서 쌀을....ㅎㅎ
이제 일어났습니다
어저께 날밤지서 잡은 메기 세마리
붕어 열마리 갈겨니 십여수,,,, 글고 꺽지 열댓마리
요것들 넣고 푹~ 끓여서
어탕국수로 점심이나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집안친척들 다온다네요
맛뵈주고 기절시키버리야지,,,,,,ㅎ
초피목근으로 연명하는 저는요.. 그 다가 깡내이도 안조은데..
맛없어서 기절하실겁니다
랩소뒤님 ㅎㅎ
해장 라면으로 딱이군요

저거 먹기전에 각 일병씩 들이 부으면

해장술로 딱일텐데.......쩝!!
보기만 해도 속이
화~~~~~~~악 풀리네요 ㅎㅎ
저도....집에 쌀이 없어서....매일매일...컵라면으로 때운답니다....
반찬도 맨날 똑같은 한가지....소갈비....
이빨에 끼는 갈비살 빼는것도 이젠 지겹습니다..
작년 말ᆞ
장인 어른을 보내 드리고
우려와는 달리 씩씩한 장모님이셨는데
근래 들어 많이 힘들어 하시네요ᆞ

해서
처가 식구들과 겸사겸사 바닷가를 다녀왔습니다ᆞ

있을때 잘 하라는 장모님 말씀이
계속 맴돕니다ᆞ
시간 참 빠르네요.
소중한 하루 되세요ㅎ
그리고 라면에 꽃은 파 라고...생각합니다.ㅎ
마누라가 이쁘면 처가집 말뚝 보고도 절한다
라는 말이 있는데..타이순 형수님은? ㅎㅎ

어려운 발걸음을 하셨네요.
좋은 시간 보내시고...

비가 오는데 돌아오실때 안전운전 하십시요. ^^;
그냥 입맛으로 잡수세요~ㅎ

그래도 안에 들것은 다 들었네요~

춤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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