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아침, 장거리 운행하고 돌아오니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마음도 그렇고
일도 하기 싫어서 동내 한바퀴 돌다가 뭐라도 해야겠기에
비닐 봉다리 하나들고 공장앞에 아파트로 마실~
엄청나게 울어대는 나무 있는곳을 향하여,,,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다 생각합니다,.
작은 화단에 도착하니 식자재가 떡 하니!
하나,둘 가랑비 맞으며 줍다보니 목이며 팔에서 화끈화끈.
겁나게 물리며 준비했는데,,,
이번주는 뜻하지않은 일정으로 건너뛰네요.
선풍기 바람에 말리고 가루내어 마약과 함께 잘 섞어 주말에
잔치상 벌려놓고 춤추며 놀려 했는데~
아깝네요,
자리도 찍어 놓았는데.
얼라들 기다릴텐데, 상당히 미안해 집니다 ㅡ,,ㅡ
미안해!
다음에 갈께 ~
특급 레시피를 공개하셨으니,
내년에 매미들 씨마르겠는데여?
세마리만 하시믄 서로 입장곤란 안하구 존디유,,ㅎ
믿지 마세요.
유치원생들만 놀러옵니다~~
감사해유님
,고기를 돌 보듯 하시며 풍류를 즐기시면서
어인 말씀을 ~^^
알켜주세유
꼭 매미 껍떼기
구해야 하나요
바랍니다 몸맛 많이 보시도록 준비 잘 하시길 응원합니다
아뇨!~
껍대기는 영양보충 하라고 넣어주는겁니다 ㅎ
비법은 사실상 없습니다.
그냥 온갖 잡것들 섞어놓고 보충합니다.
저는요,
기본적으로 릴떡밥,보리가루.깻묵,찐버거등을 일단 섞어
어서 별도로 가지고 다닙니다.(기본마약)
여기에 이것저것 넣어보는 것이죠^^
낚시 가서는 한쪽에는 아쿠아3 한쪽에는 그나마 저렴한 k2어분을 불려놓고 여기에 섞어놓은 것을 섞어서 사용합니다
어디까지나 운빨입니다 ㅎㅎ
오지랖퍼님
아무래도 그래야 할것같습니다.
일도 있고, 행사도있고 기다림 또한 즐거움이 더할테니까요^^
그마이 뚜디리심 된 거 아녀유?
또 을매나 뚜디리실라고... ㅡ.ㅡ
그동안 못봤으니 반가움에 보신 하라고 하는 거여요~
애들이 얼마나 말랐는지 ㅠㅠ
분명 불법조제가 쪼매 있을거 같기도하고
뭐 그러네요
무슨 콜라겐 덩어리 라는 돼지 껍대기도 아니고요.
먼가 비법이
아니면 먼가 야로가 있는거~~
그러지 마시고요
저한테 비법좀 알려 주세요.
저도 돼지라는 향어좀 잡아보고 싶습니다.
콜 해주시면 총알같이 튀어 가겟습니다.
에혀어~~~
그게 언제쯤 일까~~~~~~~~
아니!
상을 주셔야죠! ㅎㅎ
애들 건강 챙기는데~^^
대물도사님
정성과 사랑이라는 묘약이지요~~
머여어님
붕어라는 잡것을 멀리하시고 사랑을 담아
밥을 주면 되는데요 ^^
그때는 선배님께서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