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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려 놓았어요..

휴가 마지막날..! 저녁도 안 먹고 장비챙겨 낚시 간 서방님!! 배고프다구 하는데 모른척 할 수도 없구.. 일찍 와서 밥 한숟가락이라도 먹고 자라구 부랴부랴 차려놓은 밥상~! 일찍와서 드시오! 냉큼 달려오시오~♡!
밥차려 놓았어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밥은 님에게서 멀어져 갑니다......
ㅡㅡ붕어잡을때까지 못가유ㅡㅡ

ㅡㅡ득도할때까지 못가유ㅡㅡ로 들립니다

마누라님께서 이제 그만 놓아주심이 마땅한줄 아뢰오~~


두분 재미지게 사십니다
행복하십시요ㅡ오래오래^^
휴가6일 중 4일을 1박 2일로 낚시 하게끔 댕겨주었는데!!
이리 나온단건가요...
못놓아줍니다...
헐....

붕어잡을때 까지??

ㅜㅜ

이시기에 그런말을 한다는 것은..

집에 가기 싫다는 말입니다...

행여 대물님 들어오시거든...

몽둥이 + 라이트 훅 + 어퍼컷이 답인줄 아뢰옵니당......
몽둥이는 벗나무 잘라서 물속에 담궈 놓은것이 최고지요 혹 필요 하시면 주소 알려주세요 좋은놈으로 짤라서 보내드릴게요 ㅋㅋ ㅋ
부럽네요.

전 제가 차려놓고 나옵니다.
반찬이 부실해 보입니다

저 같아고 안들어 갈랍니다

낚시한다고 고생한 신랑 잘 챙기 먹입시다 ㅎㅎ
아직도 안 들어 오셨으면

비밀번호 바꿔버리세요.
월매나 가까운곳에 낚시를 가시길래 낚시하다 밥먹으로 갑니까?
혹 배달은 안될련지요? 허기져 못일어날수도.....^ ^
저도 밥못먹었습니다.
숟가락하나 더얹어도되나요?ㅎ
철수하고 들와서 자기전에 먹으라는 거였죠~ㅋ
반찬은 없었지만 새벽에 잠깨어 보니 먹더라구요ㅋ
지금 꿀잠중일텐데...
이때 복수하는겁니다.
깨우시소ㅋㅋ
별 이상한 부부를 다 보겠네요

여자가 밥상을 차리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겁니까?
이때 복수하시는 겁니다.2
언능 장비챙겨들고 가셔서 한수 걸어 오시지요^^
저는 반찬이 부실해서 안먹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아녀자들이 말입니다. 나가서는 최소 15000원~몇만원씩하는 점심을 먹으면서도,남자인(아니네, 저는 머슴남편입니다)저는 5000원하는 콩국수도 주머니 뒤저보며 먹어요. 대물님! 마나님께서 정중히 모시러올때까지 집에드가지마세요.
죽자고 달려드시는 듯한......
남자는 부엌일 하면 꼬x 떨어진다는 옛말을 존중합시다..
반찬이 부실해 보입니다

저 같아고 안들어 갈랍니다

낚시한다고 고생한 신랑 잘 챙기 먹입시다 ㅎㅎ two
김대물님! 꼬x는 오뎅꼬치입니까? 땅에떨어지게요. 요즘은 부엌에 안들어갑니다. 거실구석에들어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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