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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추억의 조행기에서 붕어우리님 글을 봤어요.

세량지...ㅋㅋㅋㅋㅋㅋ 광주대 뒷편 터널을 지나면 왼쪽에 제방만 보이는 저수지.. 저도 거기서 황당한 경험이 있었어요. 시기가 비슷한데 전 여름이었죠. 집이 진월동이라 가게 되면 되면 밤 12시에서 ~ 7시 정도 까지 하는데 하루는 낚시를 마치고 나오는데 마을에 저수지 진입로에 차단쇠스랑이 걸려 있더라능.. 나올방법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차를 쇠스랑 앞에까지 전진.. 쇠스랑을 본넷에 들어올려 놓고 다시 차를 약간 전진 내려서 쇠스랑 들어서 차 지붕위로 올려놓고 다시 조금 전진 다시 내려서 트렁크 위로 내려놓고 다시 전진. 그거 빠져나오는데 엄청 힘들었다능. 나중에 알고 보니 거긴 마을이장 허락을 받아야 들어간다더군요..

마을 이장이나 동네분들과 친해 놓으면 좋겠네요~

풍광 좋은 곳에서 쉬면서 조용하게 낚시도하고~

우왕~!

넘 좋겠네요

짤막 님~

친해두세요~

언제함 동추ㅡㄹ하게요~

ㅎㅎㅎㅎㅎ^^
주말에 광주 가야 하는데 기회돼면

함보고와야겠내요

저두 이장인디 ᆢ울마을엔 저수지가
없내요 ᆢ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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