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모두 모두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습니까?
태풍 피해는 입지 않으셨고요...
추석날 초상이 나서 당초 3일장 계획이 매미 때문에 4일장으로 변경, 어제 장례를
치르고 내려오면서 차 안에서 들은 추석 특집 12부라나 뭐라는 방송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디다
방송진행자 : 그 쪽 피해 상황은 어떻습니까?
출연자 : 말도 마이소 집이고 가재도구고 뭐 하나 남은게 없습니다 .. 중략..
그런데요 이런 와중에 낚시 오는 사람도 있데예. 말은 못하고 속으로
원망을 좀 했심더 .. 이하 생략 ..
내 옆에 앉아있는 우리 와이프 내 얼굴을 한번 쳐다 보데요. 그래서 다른 말 못하고
흠 , 흠 흠 요러고 말았지요
방송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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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없습니다!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는 격이지요.
또 뻘물이 가라앉으려면
1주일은 지나야합니다.
낚시대나 손질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