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머리크다는 나보담도
더 큰 두상을 가지신분이
^^~^^ 얼굴 볼껴 한마디 하시길레
그리하시지요 하믄서
출발한 발걸음이~~~
떵 바람에 시달리꼬
바늘 한개만 사랑하믄 될것을 여러게를 끌어
안으시는 그님을 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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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땅을 떠날때
많이 어수선 하신분과
산골짝 붕어를 좋아 하신다는
그분들의 꼬임에
충북 영동땅 그늘 없는 금강줄기를
들러 눈길 한번 주고
다시금 경북 상주땅으로~~~
무쟈게 핫 하담서 오×지 들리니
낚시 분위기는 좋은데 대를 드리운님이 한분도 없으시네 하믄서 흥ㅡ칫^^!뽕
하믄서 낙동강 줄기로 발길을 돌리가
자리를 잡고
밥하고
끓이가믄서 5박6일을 보내믄서
요따만한 생명체도 구경하고 놀고
그카다가
상주땅아 잘놀고 간데이
한마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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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발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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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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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땅으로
자리를 잡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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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또 며칠을 보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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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는 고향으로 갈까 합니다~~요










집에서 소박때기당한걸 이렇게미화시키시다니ㅎ
무척이나 드라마틱 할거 같습니다.
자동빵 실패쟁이 미끄덩님.
따뜻한 명절 보내이소~.
한롤이 동이 났더렜습니다~~요
부디 킁거 한바리 하셔서 금의귀향 하셔요^^
나도 경남땅인데,,,,,
나 스토킹 하는거여?
결과물 이라도 좋았으면!!
끄댕,,,
집이가라,,훠~~~~이
이제 손이 슬슬 꼴려오네요
담주는 대물 잡으러 이북 좀 당겨와야 할랍니다
볼때까지 잘 챙겨드시고 만수무강 하시길.....
엄청난 장박이군요ᆞ
Imf때 낚시가방 들고 집 나갔다가
아직도 귀가하지 않고 있는
동네 성님이 생각납니다ᆞ
아!!~딱 한달만 아무런 걱정도없고 찾는이도 없이 전국을돌며 자유롭게 물가에서 바람이나 쉬어봤으면~
ㅎ ㅎ
물만 바라보다
고개를 드니 가을산이 손짓 하는구먼유
그래서 ~~머
산에 뎅겨왔으요
그카고 요라고 햇밤 몇개 구워 먹고 있어유~~^^
맛나게 뵈~쥬
동행하는
기쁨을 다시 찾으셔
보람찬 나날이 되길 빌어유..
배 많이 맹글어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