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는 깊은 사랑입니다.

낚시는 스스로가 즐기는 취미이며 도락입니다. 취미와 도락을 즐김에 있어 우리는 배려와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이세상의 모든 것을 얼마나 살펴왔을 까요. 배려는 깊은 사랑입니다. 자연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베풀었나요. 어린애들이 버리는 손보다 줍는 손이 예쁘다고 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예쁜 손입니까. 자연은 원래의 생태로 돌이킬 수없는 것 이기에 중요성을 인지 해야합니다. 자연과 환경의 지킴이가 되는 것도 베품을 실천하는 사랑의 나눔입니다. 우리는 가족에게 얼마나 많은 배려를 하였나요. 나 혼자 만의 즐김을 위하여 소홀히 하거나 무책임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나요. 꼼꼼히 돌이켜보면 많은 생각들이 스쳐갑니다. 사랑의 배려가 없는 나 혼자만의 독선이 주마등 처럼 흘러갑니다. 우리는 낚시터에서 옆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배려를 하였나요.혐오감이나 불편함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끼치지는 않았는지요. 배려는 사랑입니다. 받는 것이 아닌 주는 것입니다. 넓고 깊은 사랑은 크나큰 배려를 낳듯이 마음편한 낚시는 자연과 가족과 남을 위한 배려에서 출발하는 시발점이 아닐까요. 내가 구사하는 낚시와 방식이 남을 배려하는 것인지를 한번 돌이켜 보는 것이 마땅한 낚시인의 깊은 사랑이 아닌가 생각헤봅니다. 잃으면 찿을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를 냉철히 더듬어 가는 즐거운 낚시인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