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다행히 현재까지 두 자릿수 월척을 만났습니다.
글루땡에 네 개.
캔옥에 세 개.
지렁에 오 마리.
다 좋은데 문제가 있습니다.
몇 해 전부터 새우와 참붕어를 미끼로 월척을 낚은 기억이 없네요.
예전엔 낚은 월척의 7할 정도가 새우, 참붕어 미끼를 써서 낚았었그등여.
1박을 않고 짬낚 위주로 치고 빠지는 낚시니 당연 그럴 테지만 내심 뭔가 빠져 빈 것 같고 부족하고 모자란 것 같아 허전하고 헛헛하고 내가 낚시를 제대로 하고는 있는 건가 하는 자괴감마저 들고..
하.. 참..
눼???
배부른 소리 고마하라굽셔?ㅡ.,ㅡ;
배부른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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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낚시가 점점 줄어드나 봅니다 ㅠ.ㅜ
찌올림도 정직하고 수초밭에서
뽑아 올리는 재미가 있는데 말이죠~~
겨우 12마리를 두자리에 맞대다니..
너무 하시는거 아임니꺼?
80~90선은 되야지용..
ㅋㅋㅋ
좌33 우33 요소요소 중요길목을 차단하시고 매운맛 새우깡을 찔러 넣어보세요~~~###
전반기 밥값은했는데
후반기 밦값은 어떻게될지 걱정입니다.
마릿 수를 세셨어여??
점심은 김치찌개에 맛나게 잘 묵었습니다.^^
오짜리님.
죄송합니다.^^;
당찬붕어님.
새우로 1박 때려줘야 낚시 좀 하는 것 같은데요.^^
깜도니님.
꼬기 쫌 자바줘효 눼???ㅡ.,ㅡ
파로니아님.
새.. 새우깡을요?@.,@;
대꼬쟁이님.
후반기엔 428 만나세효.^.~
알바 갑장님.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지라 막 사진으루 남기고 게시하고 그럽니다.
나중에 추억만 먹고 살 때를 미리 대비하는 차원입지요.^^♡
전 납회를 하지 않습니다.
낚시만 가능할 정도면 1년 12달 계속 달린답니다.^^v
배부른 소리 하시는거 아님니다.
뱃속에서 배고픈소리 들리네요.ㅠㆍㅠ
배고픈 소생
11월초 배타러 완도로 갑니다.
어디 담그면 5짜 , 6짜 막 나오는 곳 쫌...
13마리 잡고 자랑하셔야지..
혹 두자리란게 99마리?
메다 붕어를 잡으신다는 박사님 스케일이면.....
올해 전 달랑 1마린데..ㅋㅋ
하룻밤 낚시에도 얼척붕어 열댓개씩은 낚았었는데,,,,,
이젠 새우낚시를 해본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겟으니~ 에혀~
붕어가 새우를 싫어하는건지? 새우가 붕어를 싫어하는건지?
그나저나 이번주말 민물새우 자브러 가야하는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김포나 강화권에 새우 있을까요?
마부위침님.
그니까요.^^;
쏠라이클립스님.
저 그렇게 어복이 어마무시하진 않습니다.
늘 10~20 마리 정도로 만족하며 삽니다.^^
노지사랑님.
강화, 김포 떠나온지 20 여년 가까이 됩니다.
새우가 있을까요?ㅋㅋ
혹시 임신
지렁이가지고가고 3월부터는 지렁이 금지입니다
이박사님은 짬낚만하시니까 어쩔수없겠지요~~
상반기에 월 두 자릿수가
붕어 파라
강남 빌딩 사신 이박사님의 조꽈라니
믿어지지 않는데요
충격입니다...
배부를때는 까스활명수가 좋다고 소문 났습니다.
처녀가 애를 배도 할 말이 있답니다.
혼자 또 뭔소리를 하는지 원..^^;
푸른노을 선배님.
죽여주시옵소서.ㅠ
잠시의행복님.
썰렁해효.
분발하세효.ㅡ.,ㅡ
해남 연밭으로 새우낚시 가고 싶습니다.ㅜ
또 하실거잖여유?
낫던 배가 다시~ 후다닥~ ^^
가성비 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