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터 기록 갱신..

지난 금요일 퇴근후 낚시를 갔습니다. 도착해서 대 편성 끝나니 딱 해가 지더군요 저 멀리서 대구리들은 마구마구 라이징 하면서 분위기 좋았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주말마다 낚시를 갔었는데 올해는 이런 저런 일때문에 잘가지 못했습니다. 간만에 하는 낚시니 열심히 집중해서 낚시 했습니다. 터가쌘 배스터니 딱 한두번만 입질 받으면 성공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10시 12시 2시 시간은 점점 흐르고 입질이 없더군요. 3시가 넘어 집중력이 떨어질때쯤 좌측 44대에서 첫 입질이 왔는데 헛챔질로 이어졌습니다. 올해 처음 받은 입질인데ㅜ 육두 문자가 나오더군요.. 다시 미끼 달고 던져 놓고 10분쯤 흘럿는데 똑같은 대에서 다시 예신이 감지되었습니다. 이번엔 놓치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챔질! 후킹 되어 끌어 내는데 뭔가 가볍습니다. 점점 앞으로 와서 후레쉬를 키는데 붕어는 맞는데 기럭지가 많이 짧습니다. 남들은 배스터에서 잡으면 4짜 5짜 라는데 8치 붕어가 올라와주네요 ㅎㅎ 배스터 최소어 기록 갱신 했습니다^^허탈하면서도 올해 첫 비릿내는 맏았습니다 한편으로는 배스가 많은 곳에서도 잘 살아 남는거 같아 좋기도 했습니다. 해마다 사짜 몇마리씩은 잡는데 올해는 이러다 월척 한마리 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월척 사짜 건너띄고 바로 5짜가 와줄지^^ ㅎㅎ 이번주는 휴일이 하루더 있어 시간이 잘갈꺼???같습니다 좋은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