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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곡지 빙어낚시 ...

어제 귀경하면서 백곡지 옆을 지나오는데 백곡지에 빙어꾼들 수십명이 낚시중~~ 차를 세우고 잠시 구경하며 우리도 잠깐 들려 빙어낚시나 하고 올라 가자고 넌즈시 밥샵에게 말했더니 밥샵 왈 ~~ " 확 ~~~얼음속에 묻어주랴 ? " " 넵 !! 갑니다 ! 가요 ! 갑시다 마님 !!! " 여러분 백곡지 아직 빙어낚시들 합니다. 사람 겁나 많아요.

소박사님 귀경길 소달구진 안 밀리셧남요ᆢ

근데ᆢ밥샵님 추민 뭐래유~!??

권투나 이종격투긴 생업 같으니 빼고ᆢㅋㅋ
꽃꽂이
뜨게질
자수

잘들 쉬셨습니까?
별 탈들은 없으셨지요~? ^^
돼지고기 먹는거
술 마시는거
여자들끼리 모여서 남편 씹는거
남편 패는거

별탈이 없는게 탈입니다
아~~소 때리 잡다 힘드심 돼지고기 드시는군요ᆢ
인상 무서운 돼지 고기를 즐겨드십니다
마눌이 안산 쪽 돼지 고기를 좋아합니다
마눌 몰래 별 탈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길을 가다가
모르는 여자에게 고백도 좀 받아보고
차에 낚수 장비는 싣고 다니시는 모양입니더~~~~

올 한해도 행복하게 뚜드리 맞으시길.....^^
좋은생각을님 패도 말 안들으면 우째야ᆢ

잡아야 하는거ᆢㅋㅋ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시죠?
올해에는 돈도 마니 버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백곡지바로옆에 가게 몆군데있는데
전부 빙어채비와 구데기를 팝니다
얼음 끌은 대여하구요
빈몸으로 가셔도 오케이 입니다
산 빙어도 팝니다
동거니 성님~
혼자만 잡숫지 마시고요, 빙어 쫌 보내주세효 눼! (히히 ^&^;)
감사합니다 신선 선배님^^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지금 백곡지임돠
못잡아서 사가는중~~~
도리뱅뱅이
사진올리겟음돠
ㅎㅎ 축하드립니다 자생붕어님~~^^
어제는 입구와 산밑에서 낚시하던데
그중 산 밑쪽에서들 좀 잡더만 오늘은
황 인갑네요
축하 이빠이 드림돠~~~^^
빙어가 뭐래유?

올 겨울 빙어 단 한 마리도 구경 못했는데ᆞᆞᆞ
예전 버스나 택시 유리창에, 기도하는 소녀의 모습과 함께 써 있던 글귀가 생각납니다.


" 오늘도 무사히 "
오늘은 무사합니다.
마누라 친정에 갔습니다 ㅎㅎ
박사님

건강 하시고 대박 나시고...

주덕 음성 방면에 맛난 집 부탁드립니다.

부모님 모시고 그쪽 갈일이 생겼네요.
도톨선배님
복많이 받으십시요~~^^
제가 워낙 없이
살아서 그쪽 맛집을 안가봤습니다 ㅎ
제 단골집은
주덕지나 대소원 기사식당 입니다
그럭저럭 먹을만 ~~~
한끼에 칠천원 넘어가면 맞아죽습니다^^
그쪽 자주 다니신다고 하셔서...

비싼곳이 아니라

음식맛 괜찮은곳 찿는건데...
간단히 드시려면
기사식당이 음식맛도 좋고 괜찮습니다
아니면 이천 쌀밥이라고 써있는 한정식집들^^
한우로 맛난 소고기집은 엄나유ᆢ

요래쓰면ᆢ

돼지곱창집은 있슈ᆢ하실긴데 왜 쓰고싶노~~^^"
매화골붕어님 소고기 육회랑 쐬주한잔 생각 나는군만요..

언제 한번 안성 한우가 맛있다는데 육회 맛좀 봅시다..

^^ ^^ ^^
빙어 잡으셔서 사모님 한테 요리 한번 해주셔야 겠습니다ㅎㅎ맛보시면 매일 가라고 하실꺼 같습니다
오!
내고향 진천 듣기만해도 가심이 "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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